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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24, NC 다이노스 유튜브 쇼핑 시장 진출 지원…"팬덤 비즈니스 새 장"

정경환 기자

hoan@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9-03 09:22

관중 전년비 40% 급증 NC 다이노스...유튜브 쇼핑으로 브랜드 가치 향상 박차
구단 영상 4100여 개와 굿즈 쇼핑 편의 함께 제공...팬과의 유대감 극대화 기대

[한국금융신문 정경환 기자] 역대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프로야구단들이 유튜브 쇼핑 시장에 잇따라 진출하고 있다.

카페24는 프로야구단 창원 NC 다이노스의 유튜브 쇼핑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NC 다이노스는 올해 팬덤 비즈니스를 가파르게 성장시킨 구단이다. 경기당 관중 수가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한 가운데 지난달 17일에는 창단 후 처음으로 한 시즌 10번째 홈경기 매진을 기록했다.

이 과정에서 구단의 공식 유튜브 채널은 팬과의 소통 확대를 위한 중심적 역할을 해왔다. 선수 인터뷰와 팀 훈련, 경기 분석 등 팬들이 즐길 수 있는 영상이 4100여 개에 달한다.

NC 다이노스 유튜브 채널의 '스토어' 화면. ⓒ 카페24

NC 다이노스 유튜브 채널의 '스토어' 화면. ⓒ 카페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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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24는 NC 다이노스 굿즈를 판매하는 D2C(Direct to Consumer, 소비자 대상 직접 판매) 쇼핑몰인 ‘NC 다이노스 POD샵’ 구축부터 유튜브 쇼핑과의 연동을 지원했다. 영상을 시청하는 팬에게 구단 굿즈를 효과적으로 선보이고 마케팅 효과를 확대할 수 있는 환경 마련에 중점을 뒀다.

이를 통해 NC 다이노스는 유튜브 채널의 ‘스토어’ 탭과 라이브 스트리밍, 여러 영상(VOD) 등으로 다양한 굿즈를 선보이고 있다. 선수가 직접 제작과정에 참여한 의류, 응원용품, 구단 캐릭터 액세서리 등을 팬들이 쉽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팬들이 구단 로고, 선수단 이미지 등 구단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취향에 맞는 상품을 주문 제작할 수 있도록 주문형 출판 서비스(POD, Print On Demand)도 제공한다.

이로써 NC 다이노스 팬들은 유튜브 채널에서 야구 현장의 즐거움을 누리면서 색다른 굿즈 쇼핑으로 응원의 폭도 넓히게 됐다. 응원을 연계한 소비 경험은 구단과 팬의 유대감을 강화해 브랜드 팬덤 확대로 이어질 전망이다.

NC 다이노스는 구단 굿즈를 제작할 때마다 유튜브 쇼핑에 우선 선보이면서 팬과의 교감이 더욱 깊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페24는 앞으로도 NC 다이노스 브랜드 운영 전략에 필요한 전자상거래 기술 서비스를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이진만 NC 다이노스 대표는 “프로야구가 사상 첫 1000만 관중을 바라볼 정도로 뜨거운 성원을 받고 있어 구단은 팬에게 더욱 큰 즐거움으로 답해야 한다”며 “카페24와의 협업을 통해 NC 다이노스만의 매력이 담긴 콘텐츠를 확산시킬 것”이라고 했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유튜브 쇼핑은 프로스포츠단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팬들을 보다 응집시킬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프로스포츠단이 콘텐츠 기반 이커머스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고도화된 기술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경환 한국금융신문 기자 ho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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