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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클라우드, 구글 출신 김현정 글로벌 CBO 영입

손원태 기자

tellme@

기사입력 : 2024-09-03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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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글로벌 최고사업책임자(Chief Business Officer, 이하 CBO). /사진=야놀자클라우드

김현정 글로벌 최고사업책임자(Chief Business Officer, 이하 CBO). /사진=야놀자클라우드

[한국금융신문 손원태 기자] 인공지능(AI) 기반의 글로벌 클라우드 솔루션 기업 야놀자클라우드가 김현정 글로벌 최고사업책임자(Chief Business Officer, 이하 CBO)를 3일 영입했다.

신임 김현정 글로벌 CBO는 맥킨지앤드컴퍼니, 삼성전자, 구글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에서 요직을 거쳤다. 삼성전자 모바일사업부 글로벌 서비스 운영 그룹장을 역임하며 생성형 AI 기반 비서 빅스비(Bixby)와 삼성페이의 마케팅 및 미주, 유럽, 아시아 지역의 글로벌 론칭을 리드한 바 있다.

구글에서는 미주 지역 마케팅 헤드로서 구글페이 3.0의 미국 내 론칭을 진두지휘하는 등 글로벌 사업 확장에 기여했다.

야놀자클라우드는 김현정 글로벌 CBO가 보유한 글로벌 사업 확장 경험과 마케팅 노하우가 전 세계 시장에서 AI 기반 솔루션 사업을 확장 중인 회사의 글로벌 사업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판단해 영입했다.

특히 글로벌 유수 기업에서 신규 서비스 론칭 등을 리드해온 김 CBO의 합류로 야놀자클라우드 AI 서비스의 글로벌 확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야놀자클라우드가 올 2분기 전년 동기 대비 889% 이상 급증한 글로벌 사업매출을 기록하며 본격적인 확장세에 돌입한 만큼, 글로벌 성장세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야놀자는 “그간 글로벌 시장에서 쌓아온 사업 확장 및 마케팅 경험을 바탕으로 야놀자클라우드가 글로벌 선도 여행 데이터 기업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했다.

손원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tellm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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