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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 9호 공모 건물 ‘상암 235빌딩’ 공개…내달 공모 진행

전한신 기자

pocha@

기사입력 : 2024-08-2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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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카사

사진제공 = 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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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한신 기자] 국내 부동산 조각 투자 플랫폼 카사가 20일 9번째 공모 건물인 ‘상암 235빌딩’을 공개했다. 카사가 하반기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번 공모 건물은 총 9억7000만원 규모로 브런치 카페 ‘브링제주’가 임차해있다. 카사는 내달 9일부터 25일까지 선착순으로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카사의 9번째 공모 건물인 ‘상암 235빌딩’은 서울시가 최근 발표한 ‘상암 재창조 프로젝트’의 중심 권역에 있다. 해당 건물은 일 6만명이 이용하는 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등 트리플 황금노선 교차점인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이 300m 거리에 있으며 유명 방송·언론사들도 다수 있어 직장인들의 유동 인구가 풍부하다.

또한 ‘상암지구’로 대표되는 대단지 아파트와 서울 서북권 최대규모 롯데몰 및 대관람차 ‘트윈아이’ 건설 등으로 추후 상암235빌딩이 위치한 상암 일대는 글로벌 복합여가문화공간이자 서울의 ‘랜드마크’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상암 235빌딩에는 ‘브링제주’가 입점해있다. 제주산 식재료를 활용한 제주 감성의 브런치 카페로 상암 속 ‘작은 제주’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될 예정이다. 상암 235빌딩 공모 참여자라면 상시 10% 할인이 가능하며 브링제주에서 판매 중인 ‘제주향 디퓨저 ·제주마타&베이비마타’ 제품도 할인된다.

상암235빌딩의 감정가는 10억7000만원으로 평가됐다. 이에 공모가인 9억7000만원은 감정가 대비 10% 가량 저렴하게 책정됐으며 현재 7600만원인 토지평단가는 인근 유사 물건의 평균 시세가 토지평당 약 9400만원 가량에 형성돼있는 것과 대비해 약 20% 저렴하다. 이는 향후 매각 시에도 주변 개발 호재 등과 함께 긍정적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카사 측은 분석했다.

홍재근 카사 대표는 “하반기 첫 카사의 공모 주인공은 ‘상암235빌딩’으로 인근 시세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시작되는 공모인 만큼 ‘공모부터 매각까지 건물 투자 싸이클(cycle)’을 카사를 통해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한신 한국금융신문 기자 poch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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