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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GI, 한양증권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8-02 17:56 최종수정 : 2024-08-02 18:12

지분 29.6% 대상 2448억원 규모

한양증권 본사 / 사진제공= 한양증권

한양증권 본사 / 사진제공= 한양증권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강성부 펀드 KCGI가 한양증권 지분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한양증권은 2일 최대주주인 학교법인 한양학원에서 KCGI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공시했다. 차순위 협상대상자는 LF가 선정됐다.

매도인은 학교법인 한양학원, 백남관광 주식회사, 에이치비디씨 주식회사이며, 매매대상 주식 지분율은 보통주 376만6973주(29.6%)이다.

매매대금은 2448억5324만5000원이다. 1주당 6만5000원이다.

KCGI가 우협에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5주 동안 독점 협상권을 갖게 됐고 향후 실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한양증권 인수전에는 KCGI를 비롯, LF그룹, 케이엘앤파트너스, HXD화성개발 컨소시엄, 케이프투자증권 등 5곳이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한양증권은 자기자본 기준 국내 30위권 중소형 증권사다. 지난 1956년 창립해 68년 만에 새 주인을 맞이할 예정이다.

우협에 선정된 KCGI는 메리츠자산운용(현 KCGI자산운용) 인수 이후 이번에 증권사까지 인수 영역을 확장해 종합금융그룹에 힘을 싣고 있다.
사진출처= KCGI 홈페이지 갈무리(2024)

사진출처= KCGI 홈페이지 갈무리(2024)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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