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방문 행사는 영농철 및 영농재해 시 장병들의 적극적인 대민지원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실시했다.
양동환 인천지역농협 의장(검단농협 조합장·사진 오른쪽)은 “장병들의 수고 덕분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큰 힘이 되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재득 본부장은 “국방의무 위해 고생하는 와중에도 매년 농번기에 취약농가 대민지원과 재해복구에 힘써준 해병2사단 장병들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한편, 해병대 제2사단은 농촌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매년 5000여 명의 병력을 지원하고 있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