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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신임 대표이사에 박상신 전 대림산업 대표이사 선임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7-02 10:57 최종수정 : 2024-07-03 00:12

박상신 DL건설 신임 대표./사진제공=DL건설

박상신 DL건설 신임 대표./사진제공=DL건설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DL건설은 지난 1일 임시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박상신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박 대표는 대흥고등학교,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1985DL건설의 전신인 삼호에 입사했다. 이후 삼호 경영혁신본부장을 역임한 뒤 고려개발과 대림산업(DL이앤씨), 진흥기업에서 대표이사를 지냈던 경력을 가지고 있다.

그는 건설업계가 직면하고 있는 주택시장 침체 상황 속에서 신속한 의사결정과 대응방안을 실행할 수 있는 역량을 두루 갖춘 주택사업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박 대표는 ▲대형 주택 프로젝트의 성공 등 풍부한 주택사업 경험 ▲관리부문에서의 노하우 ▲DL그룹 건설부문에 대한 깊은 이해 등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사를 통해 그는 DL건설 대표이사와 함께 DL이앤씨 주택사업본부장을 겸임하게 됐다. 이를 통해 주택사업이 주력인 DL건설과 DL이앤씨 주택사업본부 간의 유기적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게 DL건설 측의 설명이다.

DL건설 관계자는 “DL이앤씨 100% 자회사 작업이 순조롭게 완료된 이후 조직 안정화와 모회사와의 시너지 극대화 등을 위해 박상신 대표를 선임하게 됐다건설업 전반의 위기 속에서 이번 대표이사 신규 선임으로 내실을 다지는 한편, 새로운 성장가능성을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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