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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태 우리금융저축은행 신임 대표 “턴어라운드 하는 역량 발휘해야 할 때”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3-25 15:08 최종수정 : 2024-03-26 09:04

주총-이사회 거쳐 이석태 신임 대표이사 선임…지난 22일 취임

이석태 우리금융저축은행 신임 대표이사가 지난 22일 우리금융저축은행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 우리금융저축은행

이석태 우리금융저축은행 신임 대표이사가 지난 22일 우리금융저축은행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 우리금융저축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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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눈 앞에 놓인 문제부터 빠르게 풀어가며, 우리금융저축은행이 턴어라운드 하는데 역량을 발휘해야 할 때다.”

이석태 우리금융저축은행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22일 우리금융저축은행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와 같이 말하며 의지를 드러냈다.

이 대표는 취임식에서 우리금융저축은행 ‘리빌드업 프로젝트(Re-Build Up Project)’를 제시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5가지 영업 방향으로 △체질 개선을 통한 견고한 성장기반 구축 △리스크 관리에 중심을 둔 내실성장 영업 △그룹 시너지를 통한 고객기반 확장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독자 시스템 확보 △스피드와 소통경영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부동산 시장 익스포저는 금융시장까지 전이되고, 국내 경기 회복은 지연되고 있으며, 저축은행 시장은 자산 및 이익 감소로 어려운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며 “우리금융저축은행이 턴어라운드 하는데 역량을 발휘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이달 중순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우리금융저축은행 신임 수장으로 이석태 대표를 선임했다.

이 대표는 1964년생으로 순천고등학교 졸업 후 중앙대 경영학과를 나와 상업은행에 입행했다.

우리은행 압구정로데오지점장, 전략기획부장, 경영기획단 영업본부장 등을 거쳐 2017년 미래전략부장(본부장)을 맡아 민영화 관련 업무를 주로 담당했다.

2019년 우리금융지주 전략기획단 상무, 2020년 신사업총괄 전무를 지내며 인수합병(M&A) 실무를 이끌었고 2020년 말 사업성장부문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2022년 우리은행 영업총괄그룹 집행부행장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신설된 국내영업부문장 겸 개인그룹장(부행장)을 맡아 은행 전반의 리테일 영업을 총괄한 바 있다.

이력에서 알 수 있듯이 이 대표는 우리금융지주와 우리은행에서 영업전략과 고객기반 확대에 많은 성과를 거뒀다. 이에 그룹 내에서 우리금융저축은행의 안정적 성장을 이끌어 갈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대표는 “지주와 은행에서 쌓은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 임직원과 합심해 우리금융저축은행을 새롭게 탈바꿈하고 그룹 발전과 기업가치 제고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지인 한국금융신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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