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연말부터 9개월이 넘는 개발을 통해 선보인 서비스다.기존 모바일 앱을 전면 개편한 ‘우리WON저축은행’ 앱은 오픈뱅킹 도입으로 국내 금융기관에 있는 잔액모으기, 전계좌조회 등 계좌통합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예금잔액증명서 등 제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고객은 영업점 방문 없이 모바일 앱을 통해 24시간 365일 ▲예적금 가입 ▲대출신청 ▲간편인증 ▲간편이체 등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주말 및 공휴일에도 통합한도조회를 통해 24시간 대출 조회가 가능하고, 대출 이어가기 서비스도 제공 된다.탑재 기능도 다양하다.
먼저 대출상품 완전 자동화로 고객 대출업무의 편의를 높였다. 인증 및 보안성 강화를 위해 기존의 공동인증서, 간편인증에 생체인증 및 패턴인증을 추가했다. 간편한 이체 및 조회를 위해 즉시이체, 자동이체, 예약이체, 지연이체, 카카오톡 이체 등의 기능도 탑재했다.
비대면 상담 및 업무처리를 위해 상담신청, Q&A, 사고신고, 제증명서 발급 등 비대면 기능도 넣었다.
아울러 고객의 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도록 설계돼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고객의 핸드폰이 위변조 된 경우 처리되지 않도록 보안을 더욱 강화했다. 부가기능으로 신용정보조회, 각종 사고신고 및 스마트폰 지정서비스와 같은 간편서비스를 탑재하였고, 고령층을 위한 큰글씨보기 서비스도 추가했다.
특히 우리금융그룹과의 시너지를 도모하기 위해 우리WON멤버스 제휴(대출간편조회) 및 꿀머니(그룹 통합 멤버십 포인트) 연동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홍지인 한국금융신문 기자 hele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