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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캐피탈, 모회사 신인도 바탕 여신 경쟁력 강화 [캐피탈사 주력사업]

홍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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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3-11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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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주 BNK캐피탈 대표

▲ 김성주 BNK캐피탈 대표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BNK캐피탈(대표이사 김성주)은 2010년 자본금 200억원으로 시작해 10여년 만에 60배 이상 규모를 성장시킨 여신전문회사다.

특히 지난해 말 기준 총자산은 8조 9728억원으로 ‘총자산 9조원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BNK금융그룹 내 7개 비은행 계열사 중에서도 자산과 순익 측면에서 압도적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와 같이 빠른 성장세를 자랑하는 BNK캐피탈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사업은 일반대출이다. 지난해 3분기 기준 BNK캐피탈 일반대출 자산은 5조 3771억원에 달한다. 전체의 61.92%에 해당하는 규모다.

일반대출은 개인고객(45.02%)의 비중이 가장 높으며 법인고객(38.92%), 개인사업자(16.06%)로 고르게 구성돼 있다. 이를 바탕으로 대출채권에서 3382억원의 대출채권 수익이 발생하기도 했다.

BNK캐피탈은 BNK금융지주 내 부산은행 및 경남은행 등 계열사와의 연계영업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와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바탕으로 이와 같은 성과를 이어올 수 있었다.

BNK캐피탈은 “BNK금융지주의 자회사로서 모회사의 우수한 대외신인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자금조달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그룹 내 계열사와의 연계영업 등을 통한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BNK캐피탈은 안정적이고 다양한 자산포트폴리오를 갖추고 규모의 경제에 따른 낮은판관비용률, 금융그룹의 우수한 신인도에 기초한 조달 관리능력 등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예정이다.

홍지인 한국금융신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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