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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신임 사외이사에 최영권·송성주 추천…여성 사외이사 3명으로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3-04 21:35

최영권 전 우리자산운용 대표이사(왼쪽), 송성주 고려대학교 통계학과 교수./사진제공=신한금융지주

최영권 전 우리자산운용 대표이사(왼쪽), 송성주 고려대학교 통계학과 교수./사진제공=신한금융지주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신한금융지주(회장 진옥동닫기진옥동기사 모아보기)는 4일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후보 추천위원회’를 열고 최영권 전 우리자산운용 대표이사와 송성주 고려대학교 통계학과 교수를 신규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송성주 후보자가 오는 26일로 예정된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로 선임이 확정되면 재선임 추천된 윤재원 이사, 김조설 이사와 함께 여성 사외이사는 총 3명이 된다.

신한금융 측은 “이를 바탕으로 성별 다양성과 전문성에 기반한 폭넓은 의사결정을 통해 ESG 경영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한지주 및 자회사에서 통산 9년의 임기를 채운 성재호 이사와 사임 의사를 밝힌 이윤재 이사는 퇴임한다.

신한금융은 최 후보에 대해 “오랜 기간 펀드매니저로 일해 온 주식 운용 전문가로서 공무원연금공단 자금운용단장, 하이자산운용 및 우리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혁신성장기업과 친환경기업에 투자하는 공모 펀드를 출시하는 등 대체투자와 사회적책임투자에 정통한 자본시장 전문가”라고 평가했다.

또 자본시장과 ESG에 대한 깊은 이해와 경험을 바탕으로 그룹의 자본시장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송성주 후보에 대해서는 “미국 시카고 대학교 통계학 박사 학위 취득 이후 금융공학 및 리스크관리를 위한 금융통계를 연구한 전문가”라며 “한국리스크학회, 리스크관리연구회 등 다양한 활동과 한국거래소, 우체국보험 등 공공기관의 자문위원으로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시장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금융시장에서 신한금융의 리스크관리 역량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신한금융 이사회는 이달 임기가 만료되는 곽수근(서울대학교 경영대학 명예교수), 김조설(오사카상업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배훈(변호사법인 오르비스 변호사), 윤재원(홍익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이용국(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 진현덕(㈜페도라 대표이사), 최재붕(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 7명의 사외이사를 재선임 추천했다.

재임 기간 감사위원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한 곽수근, 배훈, 윤재원 사외이사 후보자는 감사위원 후보로 재추천됐다. 이날 후보로 추천된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후보들은 주총에서 승인을 받아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한아란 한국금융신문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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