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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홍사 회장 직접 챙긴 반도건설 미국 개발사업, 2차‘The BORA 3020’ 착공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1-30 10:55

국내 건설사 최초 미국 LA서 직접 시행·시공·임대까지 총괄
한국식 주거문화 수출 성공 사례로 현지에서 주목

미국 LA 2차 사업지 착공식에 참석한 권홍사 회장(가운데)이 현지 직원들과 성공적인 준공을 위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사진제공=반도건설

미국 LA 2차 사업지 착공식에 참석한 권홍사 회장(가운데)이 현지 직원들과 성공적인 준공을 위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사진제공=반도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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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북미 LA 중심가에 깃발을 꽂은 반도건설이 올해도 해외 주택시장의 ‘K-주거문화’ 접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반도건설은 미국 LA 중심가에 국내 첫 개발사업인‘The BORA 3170’ 아파트의 준공과 임대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데 이어 2차 ‘The BORA 3020’ 프로젝트를 착공에 나섰다.

반도건설은 중동 첫 자체 개발사업인 ‘두바이 유보라 타워’에 이어, 진입장벽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미국 주택시장에서 도전해 괄목할만 한 성과를 내고 있다.

‘The BORA 3020’은 반도건설이 미국 LA에서 직접 토지를 매입해 시행 및 시공, 임대관리까지 사업 전 과정을 총괄하는 두 번째 자체 개발 프로젝트로 지난해 토지를 매입해 착공을 준비해 왔다.

이번 단지 규모는 대지면적 52,594sf 부지에 아파트 지하 1층~지상 8층 총 262세대 및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단지 내에 야외 수영장, 피트니스, 클럽하우스, 루프탑 등 다양한 휴식공간 및 편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반도건설은 2차 사업인 ‘The BORA 3020’에서도 1차에서 검증된 상품력과 한국식 주거시스템을 접목할 뿐 아니라 첨단 공법과 반도건설만의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한 특화설계로 미국 주택시장에서 또 하나의 주거 트렌드를 제시할 계획이다.

미국 LA 현지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K-푸드, K-컬쳐가 미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K-컬쳐와 더불어 한국식 주거문화를 접목한 K-아파트 또한 미국 주택시장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어, 이번에 첫 삽을 뜬 ‘The BORA 3020’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고 전했다.

반도 미국 현지 시공사 John Choi 대표는 “1차 사업에서 K-컬쳐 인기상승과 함께 한국식 주거문화, 다양한 부대시설 그리고 최첨단 방음 시스템 등이 호평을 받으며, 높은 계약률을 기록해 미국 개발사업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면서, “2차 사업에서는 1차 프로젝트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상품을 선보여 K-아파트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미국 개발사업 직접 챙긴 권홍사 회장 “뉴욕 등 주요도시로 사업영역 확장할 것”

틈틈이 미국 LA를 오가며 미국 개발사업을 직접 진두지휘했던 권홍사 회장은 LA 2차사업 착공식에서 “미국 개발사업은 진입장벽이 높아 그 동안 국내 건설사들에게는 난공불락의 영역으로 여겨졌지만 ‘두드리면 열릴 것이다’라는 집념 하나로 임직원들이 함께 노력해 결실을 이루게 되었다”면서, “LA 현지인들이 엄지손가락을 들어 보일 때 마다 큰 희열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LA 2차 사업에 안주하지 않고 뉴욕 등 미국 주요 도시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미국 주택시장에서 한국 아파트 브랜드의 저력을 보여주겠다.”라고 밝혔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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