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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대표' KB증권, 새 WM부문 대표에 이홍구…IB부문 김성현 대표 연임(종합) [KB 사장단 인사]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3-12-14 21:56

KB지주 대추위 추천, 임기 1년…증권 주총서 최종 확정
박정림 떠나고 김성현 남아…'자산관리통' 이홍구 낙점

(왼쪽부터) 이홍구 KB증권 WM부문 대표이사 후보자, 김성현 KB증권 IB부문 대표이사 / 사진제공= KB금융지주(2023.12.14)

(왼쪽부터) 이홍구 KB증권 WM부문 대표이사 후보자, 김성현 KB증권 IB부문 대표이사 / 사진제공= KB금융지주(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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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KB증권이 각자대표 체제를 유지하고 WM(자산관리) 부문 신임 대표이사에 이홍구 현 WM영업총괄본부 부사장을 내정했다.

IB 부문의 김성현닫기김성현기사 모아보기 대표이사는 연임됐다.

KB금융지주는 14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를 열고 12월 말로 임기가 만료되는 8개 계열사의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했다.

KB증권 WM부문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된 이홍구 부사장은 1965년생으로, 심인고,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현대증권에서 시작해서 합병한 KB증권에서 WM사업본부장, PB고객본부장, 강남지역본부장, WM총괄본부장을 두루 거쳐 2022년 1월부터 WM영업총괄본부장 부사장 WM 최고임원을 맡아왔다.

안정적인 WM수익구조 구축, 관리자산(AUM) 증가 등 우수한 경영성과를 이끌어내며 새로운 WM 비즈니스의 구조적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폭넓은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플랫폼 분야의 전략적 확장을 주도할 수 있는 리더십을 겸비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성현 IB부문 대표는 이날 대추위에서 재추천되면서 연임했다.

김성현 대표는 1963년생으로, 순천고,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김 대표는 대신증권에서 첫 발을 떼고, 과거 한누리투자증권을 거쳐 KB투자증권에서 IB총괄을 역임했다. 2017년 KB증권 IB총괄 부사장을 거쳐, 2019년부터 KB증권 IB 부문 대표이사 사장을 맡아왔다.

IB 부문에서 특히 DCM(채권자본시장) 왕좌를 장기간 수성하는 성과를 내왔다.

최근 박정림닫기박정림기사 모아보기 WM부문 대표가 금융위원회로부터 직무정지 중징계 처분을 받으면서 KB증권은 김성현 IB 부문 대표가 WM 부문까지 직무대행하는 체제를 가동해왔다.

이번 KB증권 사령탑 인사는 변화가 불가피한 가운데 안정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에 WM 부문에 이홍구 신임 대표가 내정되고 김성현 KB증권 IB 부문 대표가 연임하면서, KB증권은 '증권맨 투톱'의 각자대표 진용을 이뤘다.

추천된 후보는 이달 중 KB증권의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의 최종 심사 및 추천을 통해 주주총회에서 확정된다. 이홍구 후보, 김성현 후보 모두 임기는 1년이다.

다음은 이홍구 KB증권 WM부문 대표 후보자 프로필.

◇ 출생

▲ 1965년생

◇ 학력

▲ 심인고

▲ 고려대 경영학과 학사

◇ 주요 경력

▲ 현 KB증권 WM영업총괄본부장 부사장(2022.01~)

▲ KB증권 WM총괄본부장 전무(2020.01~2021.12)

▲ KB증권 강남지역본부장 상무(2019.01.~2019.12)

▲ KB증권 PB고객본부장 상무(2017.01~2018.12)

▲ KB투자증권 WM사업본부장 상무보

▲ KB투자증권 HR팀장, 목동PB센터장

▲ 현대증권 지점장

다음은 김성현 KB증권 IB부문 대표 후보자 프로필.

◇ 출생

▲ 1963년생

◇ 학력

▲ 순천고

▲ 연세대 경제학과 학사

◇ 주요 경력

▲ 현 KB증권 대표이사(IB부문)(2019.01.~)

▲ KB증권 IB총괄본부장 부사장(2017.01~2018.12)

▲ KB투자증권 IB총괄 부사장(2016.01~2016.12)

▲ KB투자증권 IB총괄 전무(2015.01~2015.12)

▲ KB투자증권 기업금융본부장 전무(2009.05~2014.12)

▲ 한누리투자증권 전무이사(2006)

▲ 대신증권(1988)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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