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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갤러리아포레', 55.5억원 오른 88억원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장호성 기자

hs6776@

기사입력 : 2023-12-01 08:37

자양동 '자양호반써밋', 12.4억원에 신규거래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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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갤러리아포레', 55.5억원 오른 88억원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성수동 대장아파트 중 하나로 꼽히는 ‘갤러리아포레’에서 종전 거래가의 2배가 넘는 가격에 매매거래가 이뤄졌다.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및 부동산 실거래가 플랫폼 아파트투미 자료를 취합한 결과, 12월 1일 등록 기준 서울 아파트 중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성동구 성수동 소재 ‘갤러리아포레’였다.

갤러리아포레 218.05㎡(297G, 90G평)형은 지난 11월 2일, 종전 거래가인 32억5000만원에서 무려 55억원이나 오른 88억원에 신고가로 중개거래됐다. 직전 거래는 2015년에 이뤄졌다.

성동구 성수동1가 일원에 위치한 이 단지는 230가구, 2동 규모의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다. ‘현금자산 100억 원 이상, 연간 백화점 쇼핑액 1억 원 이상, 서울옥션 VIP 고객’ 등 상위 1%에 들어가는 고소득층 VVIP들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던 단지로, 인순이·김수현·지드래곤 등이 거주했던 아파트로도 알려져 있다.

광진구 소재 ‘자양호반써밋’ 59.079㎡(81A, 24A평) 타입은 지난 11월 29일, 12억4000만원에 신규 거래됐다. 이 단지는 자양동에 위치한 305가구, 2동 규모의 아파트다.

강남구 ‘대치아이파크’ 84.93㎡(107C, 32C평) 타입은 지난 10월 30일 29억원에 신고가로 거래되며 종전 최고가였던 26억5000만원을 3개월여 만에 갈아치웠다. 직전 거래가 이뤄진 것은 2023년 7월이었다. 이 단지는 대치동에 위치한 768가구, 11동 규모 대단지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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