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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리, 커뮤니티 기능 강화…커머스 넘어 ‘스타일 포털’ 도약

박슬기

seulgi@

기사입력 : 2023-11-16 14:47

커머스 역할 넘어 다양한 콘텐츠, 유저 간 소통의 장 갖춘 ‘포털’ 목표
패션 트렌드 콘텐츠, 운세 서비스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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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리가 커뮤니티 서비스를 강화하고 나섰다. /사진제공=에이블리

에이블리가 커뮤니티 서비스를 강화하고 나섰다. /사진제공=에이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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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닫기강석훈기사 모아보기)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하고 ‘스타일 포털(Style Portal)’로 도약한다고 16일 밝혔다.

스타일 포털이란 ‘스타일(Style)’과 ‘포털(Portal)’의 합성어로 누구나 자신만의 스타일을 보고, 소통하고, 쇼핑할 수 있는 서비스를 의미한다. 취향에 맞는 패션, 뷰티, 라이프 상품을 제공하는 기존의 ‘스타일 커머스’ 역할을 넘어 이용자가 보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와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춘 ‘포털’로 나아가겠다는 취지다.

에이블리의 다양한 커뮤니티 기능은 앱 메인 화면 하단 ‘코디’ 탭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유저가 스타일링 방법, 상품 정보 등을 SNS 콘텐츠처럼 업로드할 수 있는 ▲요즘코디, 투표와 댓글을 통해 유저간 구매 고민을 나눌 수 있는 ▲골라줘, 패션부터 뷰티, 일상 고민 등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자유톡 등으로 구성됐다. 시즌별 패션 트렌드와 코디 팁(TIP)을 매거진 형식으로 제안하는 ▲패션 트렌드, 다양한 운세를 확인할 수 있는 ▲오늘의 운세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에이블리는 커뮤니티와 포털 기능 강화로 신규 유저 유입 및 고객 리텐션이 증가하고, 이는 다시 커뮤니티 기능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유저 앱 체류 시간이 늘며 더 많은 취향 빅데이터가 쌓이고, 이는 곧 보다 정교한 취향 추천 서비스를 가능하게 해 유저 충성도를 높인다.

강석훈 에이블리 대표는 “에이블리가 목표하는 ‘스타일 포털’은 유저가 취향에 맞는 상품 구매, 콘텐츠 소비, 정보 교환 등 스타일 관련 모든 영역을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월 720만 명(MAU)의 사용자가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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