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에임스, 금융위원회 'K-Fintech 30' 선정…인슈어테크 중 유일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3-11-07 20:32 최종수정 : 2023-11-08 13:24

손해사정 디지털화 혁신성 인정

인슈어테크 전문기업 에임스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K-Fintech 30’의 대표 핀테크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사진제공=에임스

인슈어테크 전문기업 에임스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K-Fintech 30’의 대표 핀테크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사진제공=에임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에임스(대표 임종윤)가 금융위원회 'K-Fintech 30'에 선정됐다.

인슈어테크 전문기업 에임스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K-Fintech 30’의 대표 핀테크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금융위는 올해 1차 모집에서 에임스를 포함한 총 10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오는 2025년까지 3년에 걸쳐 총 30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K-Fintech 30 기업은 핀테크 산업 분야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자격요건 검토, 서면평가 및 최종 발표평가 등을 거쳐 선발했다. 데이터와 알고리즘을 활용해 아날로그 손해사정을 디지털화하는 에임스의 인슈어테크가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이번 K-Fintech 30에는 총 52개의 핀테크 기업이 지원했으며, 경쟁률은 5.2대 1을 기록했다.

보험소비자가 보험금을 청구했을 때 보험회사는 보험금 지급심사를 하는 과정에 수작업이 많아 혁신이 필요한데 에임스는 특히 보험약관과 보험 청구서류의 데이터화, 심사 과정과 근거의 데이터화를 통해 보험금 지급심사 업무를 디지털화하고 혁신한다. 에임스의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보험회사는 보험약관의 보험금 지급 기준 데이터, 보험금 산출내역 안내에 필요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생성할 수 있는 특장점이 있다. 에임스의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경우 심사 담당자들이 직접 서류를 보며 데이터를 입력하고 계산해야 하는데 데이터의 필요성은 인식하지만 효율성과 비용 측면에서 보험회사들은 충분한 데이터를 생성, 관리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에임스는 방대한 양의 보험상품 약관에서 상품, 특약, 담보 별 보장조건과 보험금 산출 기준 정보를 정형 데이터화해 제공하는 약관분석 데이터 서비스와 보험금 청구와 관련해 고객이 제출하는 다양한 서류의 정보를 정형 데이터화해 제공하는 API 기반의 청구서류분석 데이터 서비스 제공을 통해 보험금 지급을 위해 심사하는 업무의 디지털화와 자동화 인에이블러 역할을 한다.

이번 K-Fintech 30에 선정된 기업들은 다양한 정책자금 연계 지원 자격을 부여받을 예정이다. 정책금융기관의 핀테크 산업 지원 규모는 연간 2,000억원이 목표다. 올해 5월 말 기준 집행 규모는 총 813억원이다. 투자유치 및 IR 기회 확대, 핀테크 지원 프로그램(보안 등) 및 전문 컨설팅, 해외시장 진출 등 스케일업(Scale-up)을 위한 맞춤형 종합지원 혜택도 주어진다. 이밖에 ‘핀테크 혁신펀드’ 및 금융권의 디지털 전략펀드와의 투자연계, 유관기관 지원 프로그램에서 가점 부여, 데모데이 및 네트워킹 우선선발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에임스는 금융당국의 지원 혜택을 활용해 투자유치 및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확보 등에 집중할 방침이다. 그리고 이를 인슈어테크 서비스 스케일업 및 보험소비자 보호·편익 증대 등으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임종윤 에임스 대표는 “이번 K-Fintech 30’ 선정으로 다소 보수적이고 혁신에 더딘 보험 산업과 인슈어테크 산업에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확인한 것 같아 기쁘고 에임스의 인슈어테크 역량과 서비스를 발전시켜가는 것에 대해 사명감을 느낀다"며 "그동안 함께 인슈어테크 활용과 서비스 고도화에 힘이 되어준 파트너사들에도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혁신적인 인슈어테크가 개발되고 발전시켜가기 위해서는 인슈어테크를 계속 활용하면서 보완하고 고도화해나가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종윤 대표는 “인슈어테크를 활용해 AI로 자동화할 수 있는 유형은 자동화, 효율화하고 심사 담당자와 조사자의 추가적인 확인과 검토를 필요로 하는 유형은 적절한 시간과 노력, 비용을 들일 수 있도록 하여 보험 서비스 품질을 높이며 상생하는 모델을 목표하고 있다”라며 "에임스는 금융당국의 맞춤형 종합지원 등을 바탕으로 스케일업하고 경쟁력을 강화하여 우리나라 보험 산업과 인슈어테크 산업 발전, 보험소비자 편익 증대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정책금융 심장 쪼개지 말라”…산은·기은·수은 2000명 여의도 집결 [막 오른 금융권 하투(夏鬪)]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논의가 본격화하면서 산업은행·기업은행·수출입은행 등 국책은행의 거취를 둘러싼 갈등도 전면전으로 번지고 있다.3개 은행은 11일 저녁, 창립 이래 최초의 공동 집회를 통해 정부의 기관이전 시도를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섰다.지역균형발전과 부산 금융중심지 육성이라는 명분이 있는 반면, 기업·금융회사·전문인력이 수도권에 집중된 상황에서 정책금융기관까지 물리적으로 분산할 경우 금융 경쟁력과 업무 효율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정책금융 심장 쪼개기” 초유의 국책은행 3사 공동집회산업은행·기업은행·수출입은행 노동조합은 지방 이전이 단순한 본점 소재지 변경을 넘어 정책 2 예보 지방이전, 위기 대응 '거리'가 변수…노조·전문가 "금융안정 핵심기능 서울에 둬야" [막 오른 금융권 하투(夏鬪)]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논의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예금보험공사의 경우 금융위기 대응 속도와 금융당국·금융사 접근성을 별도로 따져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디지털 뱅크런으로 위기 대응 시간이 짧아진 만큼 단순한 기관 분산보다 예금자 보호와 금융안정 기능을 우선 고려해야 한다는 취지다.예보 노조는 11일 서울 중구 예보 본사에서 법무법인 린 금융법제연구센터와 정책토론회를 열고 적정 입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금융회사와 금융시장이 집중된 서울의 현행 입지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내렸다.디지털 뱅크런…금융 정보 접근성 부각연구진은 약 4개월간 예보의 금융안정 기능과 지방이전의 정책 효 3 박준석 NHN KCP 대표, 매출·거래액 역대 최대…미래 경쟁력 강화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박준석 NHN KCP 대표가 결제 본업의 견조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외 우량 가맹점 확대와 온라인 결제 성장에 힘입어 매출과 거래액이 분기 기준 최대치를 경신했다. 본업 경쟁력을 기반으로 에이전틱 커머스와 스테이블코인 등 차세대 결제 인프라 구축에도 나서며 미래 결제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한다.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NHN KCP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383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수준으로, 역대 분기 최대 매출이다.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25% 성장한 154억원으로 집계됐다.NHN KCP 관계자는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