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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산업, 이사회 내 ESG위원회 설치…위원장에 남유선 사외이사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3-11-01 08:59

지배구조 선진화·환경경영 강화 등 ESG경영 체계 구축 일환

왼쪽부터 최영진 사외이사, 조진환 대표이사, 남유선 사외이사(위원장), 최원준 사외이사, 정철현 대표이사 / 사진제공=태광산업

왼쪽부터 최영진 사외이사, 조진환 대표이사, 남유선 사외이사(위원장), 최원준 사외이사, 정철현 대표이사 / 사진제공=태광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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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이 ESG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설치한다.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인 태광산업은 10월 30일 서울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ESG위원회 설치 안건을 승인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기업 거버넌스에 대한 관심 확대, 환경 관련 규제 강화, 협력사와의 소통 필요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지속가능한 ESG경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앞서 태광그룹은 그룹 차원의 속도감 있는 ESG 추진을 위해 그룹의 비전 및 사업전략 수립을 담당하는 미래위원회를 출범시켰으며, 대한화섬 역시 이사회를 통해 10월 27일 ESG위원회를 설치한 바 있다.

태광산업의 ESG위원회는 남유선 사외이사를 위원장으로 조진환 대표이사, 정철현 대표이사, 사외이사 2명 등 총 5명으로 구성된다. 위원회는 단기 및 중장기 ESG 실행계획에 대한 이행현황과 이슈를 모니터링하고, 관련 지원조직에 대한 성과평가를 담당한다. 위원회 산하 지원팀에서는 실질적인 실행계획 수립 및 운영, 관련 데이터 수집·산출, 보고서 발행 및 공시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태광산업 관계자는 “기업 거버넌스 개선, 협력사와의 소통 강화, ESG 관점의 주주권 행사 등 사업환경이 급변하고 있다”며 “지배구조 선진화를 위한 이사회 중심의 독립경영 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환경경영, 상생과 동반성장을 통한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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