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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웰에이징 트렌드 '슬로우에이징' 키운다

손원태 기자

tellme@fntimes.com

기사입력 : 2023-10-05 10:11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뷰티 카테고리 웰에이징 키워드를 ‘슬로우에이징(Slow-aging)‘으로 선정, 노화를 부정적으로 인식하는데서 벗어나 ‘건강한 아름다움을 유지하며 천천히 나이들기’를 새로운 뷰티 패러다임으로 제안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CJ올리브영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뷰티 카테고리 웰에이징 키워드를 ‘슬로우에이징(Slow-aging)‘으로 선정, 노화를 부정적으로 인식하는데서 벗어나 ‘건강한 아름다움을 유지하며 천천히 나이들기’를 새로운 뷰티 패러다임으로 제안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CJ올리브영

[한국금융신문 손원태 기자] CJ올리브영(대표 이선정닫기이선정기사 모아보기)은 뷰티 카테고리 웰에이징 키워드를 ‘슬로우에이징(Slow-aging)‘으로 선정, 노화를 부정적으로 인식하는데서 벗어나 ‘건강한 아름다움을 유지하며 천천히 나이들기’를 새로운 뷰티 패러다임으로 제안한다고 5일 밝혔다.

올리브영 고객의 약 73%를 차지하는 2030세대의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피부 관련 고민 사항들 상당수가 노화와 밀접한데서 착안했다. 25세 미만 고객은 수분, 진정 관리 상품을 주로 찾았지만, 25~34세 고객은 모공, 탄력, 흔적 관리에 특화된 기능성 스킨케어 상품을 다양하게 구매하는 경향이 확인됐다.

이 같은 소비자 수요가 반영되면서 국내 기능성 스킨케어 시장은 꾸준히 커지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칸타월드패널이 2023년 1분기 기준으로 집계한 최근 1년 국내 스킨케어시장 규모는 약 4조1113억원이다. 이 가운데 기능성 제품의 비중은 53%로, 전체 스킨케어시장의 과반 이상을 차지한다. 올리브영 고객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슬로우에이징 카테고리에 해당되는 상품의 매출은 최근 3년(2023년은 8월까지 집계) 연 평균 10%씩 증가했다.

그동안 노화와 관련된 피부 관리와 스킨케어 상품은 4050세대를 겨냥해 이미 생긴 주름을 없애거나 탄력을 개선하는데 집중됐다. 반면 올리브영은 정통 안티에이징의 영역인 ▲탄력 관리에 더해 ▲모공 ▲안색 ▲흔적 등을 슬로우에이징 영역으로 범주화해, 이를 위한 기능성 상품들을 선별한다.

올리브영이 소개하는 ‘슬로우에이징’ 은 일상 속 꾸준한 관리를 통해 피부의 시간이 느리게 흐르도록 만드는 기능성 스킨케어 제품을 뜻한다. 대표 브랜드로는 ▲V&A(항산화 앰플) ▲리쥬란(광채 앰플) ▲바이오힐보(탄력 세럼, 크림) ▲아이소이(잡티 세럼) ▲에스트라(모공 세럼) 등이 선정됐다.

향후에는 슬로우에이징을 W케어(여성 건강과 밀접한 상품), 이너뷰티(섭취를 통해 관리를 돕는 화장품) 등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와 연계해 연령·성별을 넘어서 더 많은 소비자의 일상에 ‘건강한 아름다움’이 자리잡도록 하겠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

‘슬로우에이징’이 생소할 소비자를 위해 올리브영은 10월 한 달 동안 할인 및 증정 행사를 포함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기간 한정으로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도 선보인다. 방문객은 뷰티 전문기기를 이용해 피부 상태를 점검하고, 스킨케어 솔루션 추천과 다양한 슬로우에이징 샘플을 받을 수 있다. 스타필드 하남(1~13일) 1층 고메 아트리움과 스타필드 고양(19~31일) 1층 고메 스트리트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손원태 기자 tellm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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