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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위한 OSC 부문 업무협약 체결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9-19 16:45

OSC 전문자재기업 ‘에스와이’와 맞손

왼쪽 코오롱글로벌 김정일 대표이사 사장, 오른쪽 에스와이 전평열 대표이사 / 사진제공=코오롱글로벌

왼쪽 코오롱글로벌 김정일 대표이사 사장, 오른쪽 에스와이 전평열 대표이사 / 사진제공=코오롱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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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코오롱글로벌(대표이사 사장 김정일)은 지난 18일 경기도 과천 코오롱타워에서 OSC 전문자재기업 ‘에스와이’와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코오롱글로벌 김정일 대표이사 사장, 조현철 부사장, 에스와이 전평열 대표이사, 신명식 이사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 두 기업은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진출을 위해 현지 기후 및 용도에 최적화된 OSC(Off Site Construction, 탈현장 건축) 건축공사용 내·외장패널 기술개발 및 제조 등에 대한 협업을 진행한다.

특히 양사는 우크라이나 기후에 특화된 ‘하이브리드’ 패널 활용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보통 건축 공사용 샌드위치 패널은 강판과 강판 사이에 단열재를 배치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를 코오롱글로벌 자회사인 엑시아머티리얼스의 고분자복합소재 쉬트판으로 대체해 현지 기후에 최적화한다는 전략이다.

코오롱글로벌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내·외장패널 부문에서 시공 용이성과 대량생산 능력 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OSC 건축분야 기술 고도화 및 국내외 다양한 시장 특화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코오롱글로벌이 그동안 진행하고 있던 모듈러 등 OSC 건축사업을 우크라이나 기후에 맞춰 나가는 단계로 의미가 있다”며 “국내 민간시장 확장과 해외사업 진출을 위해 다양한 공법 실행 및 기술 융복합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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