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이 유병자 간편심사 제도를 하나로 통합하고, 보장도 강화한 '무배당 NH하나로간편한건강보험'을 출시했다. 사진 제공=NH농협손해보험
이미지 확대보기‘무배당 NH하나로간편한건강보험’은 입원, 수술, 진단이력 등 고지 유형에 따라 ‘355간편가입’, ‘335간편가입’ 등으로 운영됐던 5가지의 간편심사 제도를 하나의 상품으로 통합했다. 고지방식과 상품구조에 맞춰 총 10종으로 구성했고, 건강상태별 맞춤 가입을 가능하게 한 간편고지 건강보험이다.
이 상품은 종에 따라 총 65개의 담보를 보장한다. 특히 ▲중증갑상선암진단비 ▲특정면역항암약물허가치료비 ▲뇌졸중혈전용해치료비 ▲특정허혈성심장질환혈전용해치료비 등 4개의 신담보를 탑재해 보장영역을 넓혔다.
1~8종(355간편심사, 335간편심사, 325간편심사, 310간편심사)은 암부터 상해까지 종합 보장 담보를 구성했다. 6대 사유(암, 뇌졸중, 금성심근경색증, 상해 50% 후유장해, 질병 80% 후유장해, 상해성 뇌출혈) 발생 시 납입면제 제도를 운영한다. 9~10종(005간편심사)은 유병자에 꼭 필요한 3대 진단비 위주 보장 담보 특약으로 구성했다.
NH하나로간편한건강보험 상품. 자료=NH농협손보
이미지 확대보기NH농협손해보험 관계자는 “고객들이 자신의 건강상태에 맞게 가입할 수 있게 하고자 상품을 출시했다”라며 “이번에 출시한 유병자를 위한 상품 외에도 고객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