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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손원태 기자

tellme@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8-10 10:44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 ‘칫솔 다이어트 프로젝트’가 ‘202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 컨셉 디자인(Red Dot Award: Design Concept 2023)’ 패키징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사진=LG생활건강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 ‘칫솔 다이어트 프로젝트’가 ‘202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 컨셉 디자인(Red Dot Award: Design Concept 2023)’ 패키징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사진=LG생활건강

[한국금융신문 손원태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닫기이정애기사 모아보기) ‘칫솔 다이어트 프로젝트’가 ‘202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 컨셉 디자인(Red Dot Award: Design Concept 2023)’ 패키징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칫솔 다이어트 프로젝트는 칫솔 제작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의 양을 줄여서 환경을 보호하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시작됐다.

칫솔은 플라스틱과 고무, 나일론 등 복합 재질로 구성되어 있다. 때문에 재활용이 어렵고 일반 쓰레기로 배출된다. 이에 LG생활건강은 칫솔에 들어가는 플라스틱의 양 자체를 줄이기 위해 칫솔 손잡이 끝에서 몸통까지 길고 빈 틈을 낸 디자인을 고안했다. 빈 공간의 부피만큼 플라스틱을 절감했다.이는 기성 제품 사용량의 약 20%에 달한다.

칫솔 손잡이의 빈 홈은 다양한 양치 컵에 칫솔을 거치할 수 있는 홀더로 활용하거나, ‘치약 짜개’로 쓸 수도 있다. 또 미니멀하고 부드러운 파스텔 색상을 칫솔에 적용해서 자연과 어울리는 디자인을 구현했다. 제품 패키지는 친환경 펄프 몰드와 투명 필름을 활용해 100% 분리 배출이 가능하다. 부드러운 곡선과 심플한 모양의 펄프 몰드에는 자연 친화적이고 차분한 감성을 담았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경험을 개선함과 동시에 디자인 완성도를 글로벌 수준으로 높이고 ESG 경영을 고도화 하는데 많은 고민과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했다.

손원태 기자 tellm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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