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hy, 외식물가 오르자 국탕류 매출 92% 뛰었다

손원태

tellme@

기사입력 : 2023-08-07 10:01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유통전문기업 hy(대표 김병진)는 높은 외식물가로 국탕류 매출이 전년 대비 92.3%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hy

유통전문기업 hy(대표 김병진)는 높은 외식물가로 국탕류 매출이 전년 대비 92.3%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hy

[한국금융신문 손원태 기자] 유통전문기업 hy(대표 김병진) 국탕류 매출이 전년 대비 92.3%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무더위와 함께 외식물가 상승으로 인한 수요가 판매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7월 선보인 여름 보양식 3종(▲잇츠온 오복삼계탕 ▲잇츠온 시래기 사골추어탕 ▲잇츠온 뼈없는 사골갈비탕)에 대한 소비자 호응이 높다. 출시 1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25만개를 돌파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100.1%가량 늘어난 수치다.

베스트셀러는 ‘잇츠온 오복삼계탕’이다. 7월에만 14만 개가 판매되었다. 닭과 찹쌀, 수삼, 밤, 대추 등 엄선한 국내산 원재료를 사용해 만든다. 장시간 우려낸 닭 뼈 육수를 사용해 국물이 담백하다. 기호에 따라 마늘 후추, 대파, 누룽지를 추가해 즐길 수 있다.

‘잇츠온 시래기 사골추어탕‘은 곱게 간 국내산 미꾸라지와 양주산 무청 시래기를 주원료로 재래된장을 넣고 끓여내 국물이 비리지 않고 진하다. ‘잇츠온 뼈없는 사골갈비탕’은 대갈비살에서 분리한 소갈빗살의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3종 모두 합리적 가격과 개그맨 박수홍씨가 개발에 참여해 상품성을 높였다. 냄비나 전자레인지로 데우면 10분 이내 준비할 수 있다. 주문한 제품은 프레시 매니저가 지정한 날짜에 냉장 상태로 전달해 편리하다. 별도 배송비는 없다.

손원태 기자 tellme@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