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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섹타나인, ‘네이버 라인 출신’ 김대일 대표이사 선임

홍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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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7-2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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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일 SPC 섹타나인 대표이사 선임./ 사진 = SPC

김대일 SPC 섹타나인 대표이사 선임./ 사진 = S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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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SPC그룹 IT 서비스 및 마케팅 솔루션 계열사 ‘섹타나인’은 어제 낮 이사회를 열고 김대일 사업본부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4월 섹타나인에 합류한 김대일 대표이사는 베인앤드컴퍼니, AT커니 등의 컨설팅 회사를 거쳐 네이버 라인의 인도네시아 법인 대표이사, 태국 CP그룹의 핀테크 기업인 어센드머니(Ascend Money)의 해외사업 총괄대표를 역임한 경영 전문가로 IT 사업 분야에 다양한 경험을 갖췄다.

김대일 대표이사는 “섹타나인이 보유한 디지털 플랫폼 잠재역량을 극대화하고, 사업영역을 적극 확대해 최고의 IT 서비스∙마케팅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김대일 대표이사 프로필
ㅇ학력사항: 연세대 경영학 학사
ㅇ주요 경력
- 2023년~ 섹타나인 사업본부장 (부사장)
- 2020년~2023년 태국 CP그룹 핀테크사업 총괄 대표
- 2017년~2020년 네이버 라인 인도네시아 법인 대표
- 2015년~2017년 네이버 라인 아시아지역 사업개발
ㅇ담당 임원
- 2009년~2014년 AT커니 중국·코리아 파트너
- 2000년~2009년 베인앤드컴퍼니 이사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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