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주간 보험 이슈] 24일까지 전국적 폭우 중대본 2단계 격상…자동차보험 손해율 급증할까 外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7-23 12:34

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왼쪽에서 두번째)이 집중호우 피해 농가를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NH농협손해보험

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왼쪽에서 두번째)이 집중호우 피해 농가를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NH농협손해보험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올해 상반기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70%대로 안정적인 손해율을 기록했지만 24일까지 예고된 전국적 폭우로 손해율 급증 가능성이 높아졌다. 작년처럼 강남 중심 외제차 침수 피해가 많아질 경우 손해율 상승이 불가피하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24일까지 전 지역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23일은 중부지방, 전라권에 24일은 충청남부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지난 22일 행정안전부는 오후9시를 기점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2단계로 격상했다.

집중호우가 예상되면서 상반기까지 안정적이던 자동차보험 손해율도 다시 오를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KB손해보험·롯데손해보험·한화손해보험 등은 올해 상반기까지 모두 손해율 70%대를 기록했다.

작년에도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유가상승 등으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안정적으로 기록했지다가 수도권 중심 폭우로 손해율이 오른 바 있다. 재보험 등으로 수익성에 큰 영향은 없었지만 강남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발생해 외제차 침수 피해 차량이 다량 발생했다.

작년 8월 9일 기준 12개 손해보험사 장마, 집중호우 등으로 피해를 입은 차량은 4791대, 피해액수는 658억6000만원으로 집계되기도 했다. 작년 8월 8~9일에 내린 하루동안 서울 강수량은 115년 만에 최다를 기록하기도 했다.

작년에도 상반기까지 안정적인 손해율을 기록했다가 8월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보·KB손보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2.5%로 올랐다.

단기납 종신·어른이보험 사라진다…금감원 상품 개정안 발표

./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이미지 확대보기
금감원이 제동을 걸었던 단기납 종신보험, 어른이보험이 결국 9월부터 판매가 중단된다.

2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20일 단기납 종신보험, 운전자보험, 어린이보험 관련 상품구조 개선안을 발표했다.

단기납 종신보험은 20년 납입이 기본인 종신보험 납입 기간은 5년, 7년까지 내면 100% 이상 환급률을 보장해주는 보험이다. 저축성보험으로 판매해 소비자 피해가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와 금감원이 개정을 추진해왔다.

9월부터 7년 미만 납입기간까지는 환급률은 100%를 넘지 못하도록 했다. 단기납 종신보험이 납입종료 후 대부분 지급하던 장기유지보너스도 지급이 금지된다.

어른이 보험도 사실상 사라진다. 그동안 보험사들은 35세까지 어린이보험에 가입 가능한 '어른이보험'을 판매해왔다.

앞으로는 최대 가입연령이 15세를 초과하는 경우 ‘어린이(자녀) 보험’ 등 소비자 오인 소지가 있는 상품명 사용을 제한한다.

운전자보험 만기도 제한된다. 금감원은 운전자보험 대부분 만기가 100세지만 부당 승환 우려가 높고, 운전이 어려운 80세 이상 초고령자는 보험료만 부담하고 실제 보장은 받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운전자보험 보험기간은 앞으로 최대 20년으로 제한된다.

기존 상품은 8월 말까지 상품 개정이 진행된다. 8월까지는 판매가 가능한 만큼 금감원은 보험상품 판매 중지로 인한 절판마케팅 등 불건전 영업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험회사 내부통제 강화를 지도한다고 밝혔다.

네카토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내년 초에 출시

혁신 금융 서비스 신규 지정 목록(2023.07.20.)./사진=금융위원회

혁신 금융 서비스 신규 지정 목록(2023.07.20.)./사진=금융위원회

이미지 확대보기
네이버, 카카오, 토스가 내년 초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를 출시한다.

2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지난 19일 금융위원회는 정례회의를 열고 플랫폼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를 포함한 15건 금융서비스를 신규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했다.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를 출시할 빅테크, 핀테크 업체는 네이버파이낸셜, 뱅크샐러드, 비바리퍼블리카, 에스케이플래닛, 엔에이치엔페이코, 카카오페이, 쿠콘, 핀다, 핀크, 해빗팩토리, 헥토데이터다.

서비스에서는 온라인(CM) 상품 중 단기보험(여행자·화재보험 등), 자동차보험, 실손보험, 저축성보험(연금제외), 펫보험, 신용보험 비교 추천을 제공한다.

서비스 출시전 알고리즘의 공정성 및 적정성에 대해 신뢰할 수 있는 기관(코스콤 등)으로부터 검증을 받도록 하였으며, 비교·추천과정에서 가공된 정보를 비교·추천 목적 외에 활용·제공하지 못하도록 했다.

정당한 사유 없이 보험회사의 제휴요청을 거절하지 못하도록 하고 수취하는 수수료를 일정한도 내로 제한하였으며, 보험회사에 일반적인 거래조건에 비해 불리하거나 부당한 행위를 요구하지 못하도록 했다.

서비스는 2024년 초 출시될 예정이다. 보험회사와 플랫폼간 전산개발, 제휴 등 서비스의 원활한 준비·운영이 가능하도록 참여 보험회사와 플랫폼간 공동업무협약(MOU)을 체결할 계획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DQN주식 시장 활황에 삼성생명도 원리금보장→실적배당 머니무브…수익률 1위는 IBK연금보험 [2026 2분기 퇴직연금 랭킹] 주식시장 열풍으로 퇴직연금 시장 점유율이 높은 삼성생명도 원리금 보장형에서 원리금 비보장형(실적배당형)으로 머니무브 현상이 두드러졌다. 실적배당형 수익률에서는 중소형사인 IBK연금보험 가장 높게 나타났다.23일 한국금융신문 DQN 금융감독원 퇴직연금 비교공시를 통해 보험사 1분기, 2분기 퇴직연금 수익률, 적립액 추이를 분석한 결과, 2분기 보험사 실적배당형 퇴직연금 적립액이 1분기 대비 크게 증가했으며, IBK연금보험이 DB형, IRP형에서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실적배당형 적립금 증가세…삼성생명 1분기 대비 2분기 4조3000억원↑2분기 보험사 퇴직연금에서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원리금 보장형 적립액의 감소, 실적배당형 적립 2 삼성생명, 삼성전자 특별배당 셈법…KDB생명 인수 여력 주목 [매각 7수생 KDB생명] 삼성생명이 KDB생명 인수를 고려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 특별배당을 KDB생명 인수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삼성전자 주가가 작년 대비 크게 오르면서 주주환원 재원을 전액 특별 배당, 배당 수익이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에서다.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잔여 주주환원 재원을 전액 특별배당할 경우 삼성생명의 배당수익은 최대 7조6000억원으로 예상된다. 세후 순이익 증가 효과는 6조2000억원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온다.KDB생명은 경영권 인수대금뿐 아니라 거래 이후 자본확충까지 고려해야 하는 매물인 만큼, 삼성전자 배당 규모가 커질수록 삼성생명의 인수 여력도 넓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다만 3 신한금융, 롯데손보 인수 검토…손보 포트폴리오 강화 승부수 [보험사 M&A 지형도] 신한금융지주가 손보 포트폴리오 경쟁력 강화를 위해 롯데손해보험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 생명보험 중심의 보험 포트폴리오를 손해보험까지 확대해 그룹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신한EZ손해보험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롯데손보의 건전성 개선을 위한 대규모 자본확충이 불가피한 만큼 인수 이후 자본 관리와 통합(PMI) 역량이 핵심 변수로 꼽힌다.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는 롯데손해보험 인수 여부를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다.신한금융은 이번 롯데손보 인수를 통해 그룹 차원의 비은행 경쟁력 강화와 함께 보험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기 위한 전략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과거 신한금융이 오렌지라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