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이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강화하고 나섰다. /사진제공=G마켓
이미지 확대보기G마켓에 따르면 ‘상조’ ‘인터넷가입’ 카테고리를 신설했다. 기존 ‘기타 렌탈’ 카테고리로 묶여 있던 상품들을 분리해 검색 편의성을 높였다. 해당 카테고리에서 보람상조, 교원라이프 등 유명 상조업체부터 LG유플러스 등 통신사 제품까지 60여개 이상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상품 정보도 보기 쉽게 개선했다. 상조, 인터넷가입, 렌탈, 여행상담 등의 상담형 상품은 월 이용료, 약정기간 등 추가로 확인해야 하는 정보가 많은데, 페이지 첫 화면에서 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페이지 맨 상단에 상품명과 함께 5~6개의 주요 정보를 노출하는 식으로 UI를 변경했으며, 내용은 상품군의 성격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G마켓 관계자는 “온라인으로 유형의 상품 외에 다양한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구매하는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관련 카테고리의 사용성을 개선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