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GS건설 "인천 지하주차장 붕괴사고, 깊은 사과 드린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7-05 12:05

GS건설 사옥 그랑서울./사진제공=GS건설

GS건설 사옥 그랑서울./사진제공=GS건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GS건설은 이번 국토부 조사위원회의 조사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입니다.”

GS건설은 5일 사과문을 통해 “저희는 시공사로 책임을 통감하고,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할 예정으로, 입주예정자들께서 느끼신 불안감과 입주시기 지연에 따르는 피해와 애로, 기타 피해에 대해 깊은 사과를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GS건설 측은 “충분한 보상과 상응하는 비금전적 지원까지 전향적으로 해 드릴 계획이다. 또 건물 안전 확보를 위해 필요한 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 재발방지를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해 고객분들의 신뢰를 회복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비록 이번 프로젝트가 대다수 프로젝트와 달리 당사가 설계를 직접 발주한 것은 아니지만 설계사가 가장 기본적인 사항에 대해 실수를 범했을 때 ‘무량판 구조인 이상은 어떤 형태를 취하더라도 무조건 보강근을 더하여 시공한다’는 원칙을 견지했음에도 보강근이 결여된 이례적인 설계에 대해 GS건설 답지 못한 부끄러운 실수라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GS건설은 “GS건설을 사랑하는 고객분들과 관계당국 그리고 발주처에도 깊은 사과를 드린다”며 “콘크리트 강도 문제는 최대한 재시공 범위를 충분히 넓혀서 안전과 관련된 모든 문제점을 원천적으로 제거토록 하겠다. 다시 한 번 입주예정자 여러분께 깊이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지난 4월 발생한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의 원인이 시공사인 GS건설의 부실시공으로 인한 철근 미설치와 콘크리트 강도 부족 및 설계와 다른 시공 등으로 때문이라고 5일 발표했다.

국토부는 지난 5월9일부터 7월1일까지 실시한 건설사고조사위원회의 사고조사 결과와 5월2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실시한 사고현장 특별점검 결과를 공개하고 이같이 밝혔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삼성에피스홀딩스, 중국 R&D 센터 가동 삼성에피스홀딩스가 중국 연구개발(R&D) 센터를 정식 개소했다.삼성에피스홀딩스는 지난달 30일 중국 베이징시 창핑구에서 'Samsung Bioepis(China)'(중국 R&D 센터)의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연구개발 활동에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에 개소한 중국 R&D 센터는 삼성에피스홀딩스가 항체-약물 접합체(ADC) 중심의 기술 플랫폼 확보와 신약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 특화형 조직으로 설립한 첫 해외 연구개발 거점이다.베이징시 창핑구는 바이오 첨단 기술산업단지인 '중관춘 생명과학원'이 위치하고 베이징대, 칭화대 등 명문 대학과 인접해 있어 우수한 연구 인프라와 인적 자원 활용의 최적지로 꼽힌다.김경아 삼성에피스 2 HK이노엔, 서스틴베스트 ESG 평가 1위 선정 HK이노엔이 ESG 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한 ‘2026년 상반기 ESG 평가’에서 최고등급(AA) 획득과 함께 자산규모 2조 원 이상 기업 중 1위에 선정됐다.1일 HK이노엔에 따르면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상장사 100곳 ‘ESG Best Companies 100’ 중 자산 2조 원 이상 기업 그룹에서 HK이노엔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2026년 상반기 ESG 평가는 HK이노엔이 자산 2조 원 이상 기업군으로 편입된 이후 처음 실시된 것으로, 국내 유수의 대기업을 제치고 ESG 선도기업으로서 입지를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HK이노엔은 환경 부문에서 제3자간 전력거래계약 체결을 통해 재생에너지 전환에 따른 온실가스 3 강남구 '삼성동센트럴아이파크' 34평, 9억 상승한 38.8억원에 거래 [일일 신고가] 지난달 서울 강남권에서는 재건축과 신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신고가 거래가 이어졌다. 경기에서는 분당과 동탄 등 주요 주거지에서 최고가 거래가 나왔고, 지방도 신축 단지를 중심으로 신고가 행진이 이어졌다.◇ 강남권 고가 거래 이어져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아파트투미 등에 따르면, 서울 내 가장 큰 신고가 거래가 이뤄진 단지는 강남구 삼성동 소재 '삼성동센트럴아이파크' 전용 84.95㎡(34평)타입으로 확인됐다. 이 타입은 지난 6월 26일 38억8000만원(평당 약 1억1412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서초구 방배동 '파라다이스(477-7)' 전용 84.67㎡(31평)는 지난 5월 29일 14억6000만원(평당 약 4709만원)에 거래되며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