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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글로벌 HR 리더 컨퍼런스' 개최…현지 최적화 인사 시스템 구축 목표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6-14 10:51

GS건설, 글로벌 HR 리더 컨퍼런스 행사./사진제공=GS건설

GS건설, 글로벌 HR 리더 컨퍼런스 행사./사진제공=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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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GS건설이 지난 5월 인도 뭄바이법인에서 GS건설의 해외법인 인사 최고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글로벌 HR 리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GS건설이 인사관련으로는 처음 진행한 해외 컨퍼런스로 해외사업의 영역과 규모가 확장됨에 따라 현지 최적화 된 인사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인도 뭄바이법인, 호주법인, 베트남법인, GS이니마(스페인), 단우드(폴란드), 엘리먼츠 유럽(영국) 등 총 6개국 15명의 GS건설 해외법인 인사분야 최고책임자와 본사 인사담당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4일간 진행됐다.

GS건설은 국내 사업 뿐 아니라, 세계 각 국에서 해외개발사업, 수처리, 제조업 등 다양한 사업을 확대하며 현지 법인과 소속된 인원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2006년 인도설계법인을 시작으로 현재 총 13개국, 20개 이상의 해외법인을 운영중이며, 직원도 점차적으로 증가해 2020년초 1000명 미만이었던 해외법인 직원이 현재 4000명 이상으로 증가했다.

이번 '제1회 글로벌 HR 리더 컨퍼런스'는 현지에 최적화된 인력 운영 체계 구축을 목표로 GS건설의 우수인재확보, 성과관리, 조직문화구축, 리더쉽개발 등 본사의 선진화된 인사 방향성을 해외법인에 전파하고, 각 해외법인이 현지 상황에 맞게 적용한 국가별 인재확보 및 육성에 대한 우수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GS건설 구성원으로서 강한 결속감과 법인 간 상시 교류 협력 가능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된 의미가 있다.

한편, GS건설은 2006년 인도에 플랜트설계법인을 설립해 현재 GS건설의 플랜트사업 설계 지원 뿐 아니라, 자체적인 현지 설계 사업까지 수행하며 현지화에 성공했다.이번에 처음 열린 GS건설 글로벌 HR 리더 컨퍼런스를 인도 뭄바이 법인에서 개최한 것도 인도 법인의 성공적인 현지화를 바탕으로 세계 각지에서 운영 중인 GS건설의 다른 해외법인들에 대해서도 현지 최적화를 가속화하겠다는 의지가 포함돼있다.

현재 GS건설은 개발사업과 제조업이 진행중인 베트남과 해외 인프라 사업이 진행중인 호주 등에서도 사업의 시너지를 위해 현지에 최적화된 조직 및 인적 구성을 위한 노력을 진행 중이다.

GS건설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해외주요법인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컨퍼런스를 진행할 예정이며, 해외법인의 소속감 고취 및 사업적 시너지를 위해 주요 인사들의 본사 방문 등 교류 프로그램도 활발히 진행시켜 나갈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외 인사 책임자들이 한데 모여 소통과 상호 작용을 통해 서로의 강점을 배우고, 인재관리의 중요성을 다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법인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위상에 걸맞는 인재관리 및 육성 체계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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