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AI 프로필' 인기몰이…신분증에 사용할 수 있을까?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6-28 08:46

젊은 세대 사이에서 ‘가성비’, ‘고품질’로 인기
행안부, “신분증에 AI가 그려준 사진 사용 불가”

사진=스노우 앱 갈무리

사진=스노우 앱 갈무리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이주은 기자] 젊은 세대 사이에서 AI(인공지능)가 그려준 프로필이 큰 인기를 얻으며 해당 사진 활용처가 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주민등록증에는 AI 사진을 쓸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28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주민등록증 사진에 변형이 가능하거나 본인 확인이 어려운 사진은 사용할 수 없다.

최근 네이버 자회사 스노우가 출시한 ‘AI 프로필’ 서비스의 MZ세대 사용률이 높아지며 해당 사진을 신분증에 사용해도 되는지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자 이에 대한 답변을 내놓은 것이다.

주민등록증 사진은 6개월 이내 촬영한 가로 3.5센티미터, 세로 4.5센티미터의 모자 등을 쓰지 않은 상반신 사진이어야 한다. 신분증을 재발급할 경우 안면인식 프로그램을 이용해 이전 사진과 비교해 특징점을 추출해 동일인 여부를 판단하고 있다.

행안부 측은 “주민등록증 사진과 관련해 본인 확인이 어려운 보정 사진 등에 대해서 지방자치단체에서 사진 규격을 엄격히 적용하도록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또 AI 프로필 서비스를 제공 중인 스노우와 협의해 서비스 이용 시 ‘이 사진은 주민등록증용으로 사용할 수 없다’는 문구를 넣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AI 프로필은 개인 사진 10~20장을 넣으면 입력한 사진을 기반으로 30개 테마가 적용된 콘셉트 사진을 만들어 주는 AI 기반 이미지 서비스다. 결과물을 받는 시간은 요금제에 따라 달라진다. 1시간 내 받아보려면 6600원, 24시간 내 받아보려면 3300원을 지불하면 된다.

앱에 셀피만 올리면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사진을 연출해 준다는 장점에 출시 후부터 이용자 사이에서 큰 관심을 모았다.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KT, '넥스트 IT' 추진…"업무 전 과정에 AI 적용" KT(대표이사 박윤영)가 정보보호와 서비스 안정성을 강화하고 AX 플랫폼 컴퍼니' 전략 실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전사 IT 현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KT는 그동안 추진해 온 핵심 IT 시스템 현대화 범위를 '넥스트 IT' 전략 아래 플랫폼·인프라·업무 환경 전반으로 확대하고, AI 네이티브 기반 차세대 IT 체계로 단계적으로 전환한다고 24일 밝혔다.안정적인 시스템 운영과 정보보호를 기본으로 AI와 자동화 기술을 개발·운영 전반에 적용해 고객 서비스 품질과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신규 서비스와 AX 사업을 뒷받침하는 IT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KT는 '넥스트 IT 플랫폼', '넥스트 IT 인프라', '넥스트 IT 웍스(Works)'를 2 삼성SDS, 서울대 'AI 네이티브 캠퍼스' 구축…SDN 기술 적용 삼성SDS가 서울대학교의 '지능형 캠퍼스 구현을 위한 차세대 네트워크 플랫폼 전환' 사업을 수주했다. AI 연구와 교육에 필요한 고성능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하고, 캠퍼스 전반의 네트워크 운영 효율과 보안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24일 삼성SDS에 따르면, 서울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243개 동, 약 5만 명이 이용하는 유·무선 네트워크 환경을 개선한다. 특히 대규모 AI 연구 데이터를 빠르게 주고받을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800Gbps급 초고속·고대역폭 환경으로 전환할 계획이다.학생·교수·교직원 모두 체감하는 지능형 캠퍼스 구현이번 사업으로 학생과 교수, 연구원, 교직원 등 캠퍼스 구성원이 체감하는 네트워크 서비스도 크게 개선될 3 LS일렉트릭, 美 빅테크 데이터센터 2309억원 규모 전력설비 공급 LS ELECTRIC(엘에스일렉트릭)이 북미 빅테크 기업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설비 공급 계약 규모를 2309억 원으로 늘렸다. 지난 6월 체결했던 계약이 고객사 요청으로 물량이 늘면서 두 배 이상 증액된 것이다.24일 LS일렉트릭은 북미 빅테크 기업으로부터 약 2309억 원(1억6572만 달러) 규모 AI 데이터센터 전력설비 공급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말 연결 기준 매출 4조9658억 원 대비 4.65%에 해당하는 규모다.이번에 공급하는 설비는 38kV급 고압 배전 시스템이다. 배전 시스템은 발전소에서 만든 전기를 실제 사용처까지 나눠 보내는 전력망 설비로, AI 서버와 고성능 컴퓨팅(HPC) 장비가 밀집한 데이터센터는 일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