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대표 최현만‧이만열)이 2023년 6월 20일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원장 오경희)으로부터 인증 획득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45001’ 인증서./사진제공=미래에셋증권
이미지 확대보기ISO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에서 제정한 전 세계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이다.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원장 오경희)에서 안전 관리체계 구축과 법규 준수 등 유효성 및 적합성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한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거버넌스(Governance‧공공 경영) 체계를 정립하고 전담 조직을 구성‧운영하는 등의 노력을 이어왔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활동을 수행 중이다.
또한 이사회 결의를 통해 안전보건 ‘중대 재해 제로(ZERO‧0)’ 목표를 설정하고 전문 인력 확충, 예산 편성, 교육 등 안전보건 강화를 위한 실질적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엔 전 임직원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 교육을 이수하기도 했다. 전국 본 지점은 약 86개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를 완료하는 등 안전보건 활동을 계속 수행 중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증권업 최초로 ISO45001 인증을 획득한 만큼 안전보건 체계가 지속해서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회사의 지속 가능 발전을 위한 ESG(친환경‧사회적 책무‧지배구조 개선) 경영에서도 이해관계자의 안전보건은 중요하다”고 말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