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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베트남 TTA와 신재생 에너지사업 맞손…수주 다변화 포석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6-26 09:03

하노이신도시 사업에서 얻은 현지 노하우와 국내 신재생에너지 분야 경험 결합

대우건설 정원주 회장(오른쪽에서 다섯 번 째)과 한승 해외사업단장(왼쪽에서 다섯 번 째)이 베트남 신재생에너지기업 TTA 관계자들과 MOU 체결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 정원주 회장(오른쪽에서 다섯 번 째)과 한승 해외사업단장(왼쪽에서 다섯 번 째)이 베트남 신재생에너지기업 TTA 관계자들과 MOU 체결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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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한-베트남 경제사절단으로 참여 중인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닫기백정완기사 모아보기)이 지난 6월 2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건설개발 투자기업인 TTA(Truong Thanh Development and Construction Investment Joint Stock Company)와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포괄적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우건설 한승 해외사업단장, TTA 응우엔 티 응옥 회장이 서명했으며, 서명식에는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이창양닫기이창양기사 모아보기 산업통산자원부장관, 응우옌 찌 중 베트남 기획투자부장관 등이 함께 했다.

TTA는 수력,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투자하고 건설하는 베트남의 전문기업으로 48MW 용량의 Ngoi Hut 수력발전소를 비롯해 62MWp 용량의 Bau Ngu 태양광 발전소 등 총 5곳의 상업용 발전소를 보유하고 있다.

TTA는 향후 대우건설과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면서 프로젝트 개발, 구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베트남 현지 인허가 및 승인 관련 업무를 담당할 계획이며, 대우건설은 사업 타탕성 조사 지원 및 자금조달 협력, EPC 수행 등을 맡게 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하노이 신도시 개발사업에서 얻은 현지 건설사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에서 얻은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분야 시공 경험을 결합해 베트남이라는 거점시장에서의 수주 다변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해외건설 시장에 대한 정원주 회장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이번 MOU를 통해 아시아 대표 거점시장인 베트남에서 수주 파이프라인 다변화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국빈방문을 계기로 양국의 파트너십 발전이 가속화되는만큼 베트남 건설시장에서 수주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위선양에 이바지하겠다”이라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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