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 김동관, 손재일)가 글로벌 UAM(도심항공교통) 전문기업인 영국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Vertical Aerospace, 이하 ‘VA’)와 UAM 개발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사진제공=한화에어로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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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는 이번 합의를 통해 VA사가 개발 중인 4인승 UAM ‘VX4’에 적용될 ‘틸팅&블레이드 피치 시스템(Tilting&Blade Pitch System)’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개발 및 공급한다. 향후 UAM 사업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파트너십을 지속해 나아가기로 했다.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장은 “40여년 간 축적해 온 항공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UAM 기업인 VA사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미래 모빌리티 사업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