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화, 2018년 투자 美수소트럭기업 ‘니콜라’ 지분 청산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6-05 18:07

한화 “보유 주식 청산과 별개로 수소혼조발전 등 수소사업은 지속”

한화임팩트와 한화에너지가 보유 주식을 전량 청산한 미국 수소·전기트럭 기업 니콜라. /사진제공=니콜라홈페이지.

한화임팩트와 한화에너지가 보유 주식을 전량 청산한 미국 수소·전기트럭 기업 니콜라. /사진제공=니콜라홈페이지.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한화(회장 김승연닫기김승연기사 모아보기)가 2018년 말 투자한 미국 수소·전기트럭기업 니콜라의 지분을 완전 청산했다.

5일 관련업계에 다르면 한화는 지난달 말 한화임팩트와 한화에너지가 보유했던 니콜라 주신 전략을 매각했다. 양사는 지난 2018년 총 1억 달러를 투자해 2213만주를 매입했다.

한화 측은 “2020년 니콜라의 수소 기술은 허구라는 주장의 보고서가 나온 뒤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와 법무가 조사에 착수, 여론 악화로 창업자인 트레버 밀턴이 사임했다”며 “2022년 10월 뉴욕연방법원에 열린 재판에서 트레버 밀턴의 사기 혐의에 대해 유죄 판결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화임팩트와 한화에너지는 2021년부터 보유하고 있던 니콜라 주식 일부를 매도하기 시작했다”며 “현재는 니콜라 보유 주식 전략을 매도 완료했으며, 해당 주식이 폭락하기 전에 매도를 완료했기에 투자금액 1조 원은 이미 회수했다”고 덧붙였다.

니콜라 지분 전량 매각과 별개로 수소 사업은 기존 계획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수소는 우주항공과 함께 김동관닫기김동관기사 모아보기 한화 부회장이 지휘하는 미래 사업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김 부회장은 지난 2021년 정훈택 수소기술연구원장을 영입하는 등 수소 사업 선도를 위해 집중하고 있다.

한화그룹은 현재 여러 계열사가 힘을 모아 수소사업을 진행 중이다. 주요 계열사별로는 한화솔루션이 생산·보관을 맡고, 한화솔루션 태양광 부문인 한화큐셀이 태양광 발전으로 생산한 재생에너지와 케미칼 부문의 수전해 기술을 연계해 그린수소 대량 생산 등을 추진한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니콜라 보유 주식 전량 매각과 별개로 한화그룹의 수소사업은 기존 계획과 큰 변함이 없다”며 “ 단, 관련 사업 환경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대한항공, 통합 출범 100일 앞두고 전방위 준비 나서 대한항공이 ‘통합 대한항공’ 출범을 100여 일 앞두고, 법적 절차 마무리부터 고객 접점 서비스 개편까지 전방위 준비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항공편명 변경·스타링크 도입 등 서비스 동시 진행대한항공은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고객 에약 정보를 사전에 이관한다. 오는 11월 2일부터 12월 3일까지 아시아나항공 편명을 대한항공 편명으로 전환하는 ‘항공편명 변경(REAC, Re-accommodation)’이 진행될 예정이다.대상은 통합 대한항공 출범일인 12월 17일 이후 출발하는 기존 아시아나항공 예약·항공권 구매 고객이 대상으로, 대한항공은 시스템 안정성과 고객 편의를 고려해 대상 예약을 순차적으로 이관하고 알림톡·문자메시지·이 2 메타버스 열풍 식었는데…네이버, 제페토에 1000억 베팅한 이유는 메타버스 열풍이 식은 뒤 네이버제트의 제페토는 6년 연속 영업적자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임금 동결을 둘러싼 창사 첫 파업까지 발생하며 경영 부담도 커졌다.네이버는 2024년부터 2년간 네이버제트에 총 1000억 원을 빌려주며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네이버제트는 전 세계 4억 명 이상의 제페토 가입자와 크리에이터 생태계를 기반으로 수익성 개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14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제트는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 549억 원, 영업손실 456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은 2020년 188억 원에서 2021년 295억 원, 2022년 726억 원으로 늘어난 뒤 2023년 852억 원까지 확대됐다. 2024년에는 579억 원을 기록하며 손실 3 삼성, 추석 앞두고 협력사 물품대금 1.3조 조기 지급…내수 활성화 지원 삼성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회사에 1조3000억원 규모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임직원 대상 온라인 장터를 운영한다. 지난해 추석보다 조기 지급 규모를 1100억원 늘리는 한편, 삼성전자 스마트공장 지원을 받은 중소기업 31곳의 판로 확대를 지원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생에 적극 나선다.14일 삼성은 추석을 앞두고 이 같은 내용의 내수 활성화 방안을 살행한다고 발표했다.물품 대금 조기 지급에는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중공업, 삼성E&A,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웰스토리 등 13개 관계사가 참여하며 회사별로 당초 지급일에 비해 7일 정도 앞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