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 부부는 10여년 영농활동에 종사하는 동안 드론을 통한 항공방제를 하는 등 농업의 기계화를 적극적으로 준비해 왔으며, 고품질 농산물 재배를 통한 고소득 창출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새농민상은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 정신을 실천해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각종 봉사·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선도농업인을 대상으로 농협중앙회가 수여한다.
이강영 본부장은 “끊임없이 농사기술 및 재배법을 개선하며 선진 영농기술을 전파하고 있는 선도 농업인이야말로 우리 농업·농촌의 가장 큰 자산”이라며 “인천농협도 선도 농업인과 소통하는 현장중심 경영으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영농기반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