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김동관 ‘우주항공’ 핵심 위성 시장 공략 힘 싣는 어성철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5-23 15:00

17일 국방부와 SAR 검증 위성 1기 개발 계약 체결 “민간 위성 시장 공략 일환”
22일 경남도와 남해안 관광 UAM MOU체결 “2025년 김포~서울 UAM 시범 운항”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 사장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 사장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어성철 한화시스템 사장(사진)이 김동관닫기김동관기사 모아보기 한화 부회장의 우주항공 사업 육성에 힘을 싣고 있다. 해당 부문의 핵심 타깃 중 하나인 민간 통신위성시장 공략에 선도적인 모습을 보이는 상황이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17일 국방과학연구소와 679억 원 규모의 ‘초소형 위성체계 개발 사업(이하 SAR)’ 검증 위성 1기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계약은 실제 ‘우주궤도 시험’을 실시해 한반도 전역과 주변 해약의 준실시간 감시·관측을 위한 소형·경량·고성능 SAR 근접 위성 개발이 목표다.

한화시스템 측은 “해당 사업을 통해 오는 2027년 6월까지 ▲각 위성 구성품의 기능을 점검하는 EM(Engineetin Model : 공학모델, 위성의 전기적 성능을 평가하기 위한 모델) ▲각 위성 구성품의 우주 환경 인증을 위한 QM(비행모델) ▲각 구성품 간 연동 시 기능 검증을 위한 ETB ▲위성체 구조물 내에서 각 구성품 기능 검증을 위한 STM ▲실제 우주로 반사할 초소형 SAR 위성 FM 개발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은 지난 18일 KAIST 인공위성연구소(SaTRec, 쎄트렉)와 ‘초소형 SAR 위성체 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맺고, 한화시스템이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초소형 SAR위성의 기술우위 강화에 나섰다. /사진=한화시스템.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은 지난 18일 KAIST 인공위성연구소(SaTRec, 쎄트렉)와 ‘초소형 SAR 위성체 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맺고, 한화시스템이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초소형 SAR위성의 기술우위 강화에 나섰다. /사진=한화시스템.

이미지 확대보기
이번 계약을 토대로 어성철 한화시스템 사장은 민간 통신 위성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해 인수한 영국 위성 인터넷 업체 윈웹은 해당 행보의 기폭제다. 한화시스템은 원웹 인수를 기점으로 민간 인공위성 시장 공략을 강조했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지난해 원웹 인수 당시 민간 통신위성시장 공략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며 “‘뉴스페이스’ 시대를 맞아 글로벌 기업들의 민간 통신위성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한화시스템도 이번 SAR 계약을 토대로 해당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김동관 부회장의 또다른 우주항공 육성 분야인 UAM(도심항공교통) 또한 한화시스템이 선봉에 섰다. 한화시스템이 한국공항공사·SK텔레콤·티맵모빌리티와 구축한 ‘K-UAM 드림팀(이하 드림)’은 22일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와 남해안 관광 UAM 사업 추진 MOU를 체결했다. 드림팀은 이번 MOU를 기점으로 정부가 추진하는 2025년 UAM 상용화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화시스템이 미국 오버에어와 함께 개발 중인 UAM 기체 '국방 틸트로터(TR) 수직이착륙기(버터플라이)'. /사진제공=한국금융신문 DB.

한화시스템이 미국 오버에어와 함께 개발 중인 UAM 기체 '국방 틸트로터(TR) 수직이착륙기(버터플라이)'. /사진제공=한국금융신문 DB.

이미지 확대보기
한화시스템은 해당 프로젝트에서 UAM 기체 개발·운영·제조·유지보수(MRO), 관광라인 지형과 해안선에 최적화한 UAM 교통관리 솔루션을 공급·서비스한다. 해당 행보의 주인공은 미국 오버에어와 함께 개발 중인 ‘국방 틸트로터 수직이착률기(이하 버터플라이)’다. 이 기체는 전기식 수직 이착륙, 비행 중 수평 방향 전환, 장기간 운항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오는 2025년 서울~김포 노선을 통해 버터플라이의 시범 운항을 시작할 계획이다. 향후 인원·물자 수송, 감시·정찰, 조명탄 투하, 환자 후송 등의 업무에 버터플라이를 투입, UAM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목표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한진, 코리아컵 참가 해외 명마 국제 수송 전담 한진이 국내 최고 권위 국제 경마대회에 출전하는 해외 우수 경주마들의 항공·육상 국제 왕복 수송을 전담한다. 대회 등급이 최근 한 단계 격상되면서 출전마들의 몸값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뛴 가운데, 특수물류 수행 능력을 통해 왕복 수송을 따냈다.코리아컵 IG2로 올라…명마 이동 전담 필요한진은 내달 6일 경기 과천시 렛츠런파크에서 열리는 한국마사회 주최 '코리아컵·코리아스프린트' 참가 해외 경주마 국제 왕복 수송을 수행한다.국제경마연맹(IFHA)은 경주 수준과 상금 규모, 출전마 면면 등을 종합 평가해 세계 각국 경마대회에 등급을 매긴다. 가장 높은 IG1부터 IG2, IG3까지 세 단계로 나뉘며, 등급이 높을수록 더 좋은 성적을 2 SKT, 사진 찍으면 AI가 기록·분류...'에이닷 로그' 출시 SK텔레콤은 에이닷 앱에서 AI가 사진을 분석하고 정리하는 '에이닷 로그(A. log)' 기능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에이닷 로그는 이용자가 메타(Meta)의 AI 글래스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AI가 분석해 제목·설명과 태그를 자동 생성하는 기능이다. 사진을 보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진에 담긴 정보를 검색·활용할 수 있는 기록으로 전환하는 것이 특징이다.예를 들어 공연 포스터를 촬영하면 AI가 공연명·일시·장소 같은 정보를 기록으로 정리한다. 이용자는 시간이나 키워드를 입력해 해당 기록을 찾을 수 있다. 자동 생성된 태그를 기준으로 연관된 기록을 한꺼번에 확인할 수도 있다.대표적으로 명함, 영수증을 비롯해 3 '소각' 하이닉스 vs ‘배당’ 삼성전자…반도체 이익, 오너에게는 어떻게 돌아가나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반도체 호황으로 벌어들인 이익을 주주들에게 돌려주고 있지만, 오너 일가에 미치는 효과는 엇갈린다. SK하이닉스는 40조 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취득해 전량 소각하는 방식으로 SK스퀘어의 지분율을 높이는 반면, 삼성전자는 배당을 통해 오너 일가와 삼성물산에 현금이 돌아가는 구조다. 같은 주주환원이라도 지배구조에 따라 오너에게 돌아가는 실익과 지배력의 효과가 달라지는 셈이다.소각하는 하이닉스…SK 오너에게 지배력SK하이닉스는 향후 3개월간 40조 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취득해 전량 소각할 계획이라고 지난 19일 발표했다.자기주식 소각을 통한 주주환원은 SK그룹이 SK하이닉스 지배력을 유지하는 데 유리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