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리의 앱 누적 다운로드수가 4000만 건을 돌파했다. /사진제공=에이블리
이미지 확대보기지난해 4월 다운로드 수 3000만 건 달성 이후 1년 만에 이뤄낸 성과다. 지난해 4월부터 1년간 방문한 전체 고객 중 2030 여성 고객(만 20세 이상 39세 이하)은 563만 명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2030 여성 인구(약 618만 명)의 90.9%가 에이블리 앱을 경험한 것이다. 회원 수는 1050만 명을 넘었다.
고객 만족도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에이블리는 “iOS 앱스토어 기준, 패션 플랫폼 업계 평균 앱 리뷰 수가 약 4~5만개임에 반해 에이블리는 45만여 개로 10배 가량 많은 수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성과에 대해 에이블리는 “셀러 유저 선순환 구조”가 원동력“이라고 밝혔다. 패션, 뷰티, 라이프, 푸드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신규 유저를 유입했고, 이를 통해 마켓 매출 증대와 셀러 입점으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강석훈 에이블리 대표는 ”에이블리는 2021년부터 꾸준히 버티컬 커머스 앱 사용자 수 1위 위치를 굳건히 하며 가장 많은 유저가 가장 활발하게 사용하는 앱으로 자리매김했다”라며 “앞으로도 상품, 기술, 서비스 등 모든 측면에서 최고 수준을 갖춘 올라운더(all-rounder)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