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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제11회 통일교육주간 다채로운 행사...통일교육원 2030 글램핑 토크쇼 개최

이창선 기자

lcs2004@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5-18 18:36

다음 주 제11회 통일교육주간 다채로운 행사...통일교육원 2030 글램핑 토크쇼 개최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이창선 기자] 통일부와 교육부는 5월 22일(월)부터 5월 28일(일)까지 제11회 통일교육주간을 맞이하여 ‘자유로운 상상, 평화통일 바람’이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기념식은 5월 22일(월) 오전 10시 국립통일교육원(이하 교육원)에서 윤석열 대통령 통일 휘호를 전수받아, 휘호 제막식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통일교육주간을 맞아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적 통일의 헌법적 가치를 담은 ‘자유 평화 통일’을 친필로 작성하여 통일부에 전달했다.

기념식은 윤석열 대통령의 통일휘호 제막식을 중심으로 권영세 통일부장관과 이주호 교육부장관의 기념사, 유공 표창,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 날 기념식에는 석동현 민주평통 사무처장, 양창영 통일교육위원 중앙협의회 의장, 김은미 이화여자대학교 총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통일교육주간에는 미래세대의 ‘자유로운 상상’을 주제로, 미래세대의 정서에 다가갈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통일교육 프로그램인 「2030 글램핑 토크쇼」와 「통일한반도 메타버스 경진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져진다.

교육원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가족, 대학생 및 직장인 등 40여 명을 초청하여 교육원 잔디마당에서 5월 26일(금)과 27일(토) 양일 간 「2030 글램핑 토크쇼」를 개최한다.

다음 주 제11회 통일교육주간 다채로운 행사...통일교육원 2030 글램핑 토크쇼 개최이미지 확대보기
이번 토크쇼는 기존의 강의실 위주의 소통방식에서 벗어나, 자연에서 청년, 가족과 함께 하는 헌법적 가치에 기반한 자유민주주의 통일교육의 새로운 시도이다.

특히 탈북민의 생생한 북한 실상 전달과 함께 2030세대가 야외에서 함께 공감하고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문화탐방 등의 프로그램을 최초로 도입하였다는 점에 그 의미가 있다.

5월26일 첫째 날은 ‘통일텐트 꾸미기’와 ‘남북음식 나누기’ 및 ‘토크쇼’를 진행하고, 5월 27일 둘째 날은 근현대사 박물관과 순국선열묘역 순례길 등 둘레길 산책 등의 일정으로 구성하였다.

5월 26일 오후 6시부터 문소리 아나운서의 사회로 오혜선 탈북 작가와 김덕영 영화감독이 공동으로 토크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혜선 작가는 그간 북한에서 누려왔던 ‘빛’이 허상이란 것을 자유세계의 삶을 통해 깨닫고, 두 아들에게 ‘자유’와 ‘권리’를 찾아 주고 싶은 엄마의 간절한 소망을 들려줄 것으로 보인다.

김덕영 감독은 자신의 작품을 통해 한국전쟁 당시 동유럽으로 보내진 전쟁고아 약 5천명의 생활상을 통해 북한인권의 허상과 전쟁고아들의 인권을 조명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2022년 통일로 가요제 수상팀 ‘너울’과 유은지 탈북민 기타리스트의 공연 및 북한실상을 다룬 영화 ‘김일성의 아이들’ 상영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북한 5개 도시를 가상으로 구현한 메타버스 게임을 활용하여 「통일한반도 메타버스 경진대회」가 열린다. 참가자들은 메타버스 내에서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며, 통일 한반도의 미래를 상상해 보는 기회를 갖게 된다.

5월 26(금)∼27(토)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되는 통하나봄 행사에 초·중·고교생「50초 숏츠 영화제 시사회」와 서울통일교육센터·통일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문화공연, 에듀테크를 활용한 통일교육 콘텐츠 체험 부스 운영 등이 진행된다.

5월 24일(수)에는 헌법적 가치에 기반한 ‘자유민주주의 통일교육’ 공론화를 위해, 글로벌 질서재편과 자유민주주의 통일교육을 주제로 학술회의가 열린다.

전국적으로 초‧중‧고등학교, 시도교육청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통일에 대한 수업과 문화행사 등을 지원한다.

특히 5월 25일(목)에는 계기 수업의 일환으로 통일부장관이 일일통일교사로 이화여자대학교를 방문하여 미래세대와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지역사회에서도 다채로운 통일교육주간 행사가 개최되어 시민과 함께할 예정이다. 전국 지역통일교육센터는 △정전협정 70주년 남북작가 특별 전시전(경인) △부산·울산·경남 ‘통일놀이터’(경남) 등 지역별 온·오프라인 행사를 실시한다.

이창선 기자 lcs200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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