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실적 둔화 아시아나항공, 탑승률 급등 국제선 증편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5-17 22:00

4월 국제선 54개 노선, 주 413회 운항 늘려
1Q RPK 71억6천만km, 전년 동기比 500%↑

원유석 아시아나항공 대표이사

원유석 아시아나항공 대표이사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올해 1분기 실적이 전년보다 둔화한 아시아나항공(대표 원유석)이 탑승률, 유상여객킬로미터(유상 고객을 태우고 운항한 거리, 이하 RPK) 등 회복세가 뚜렷한 국제선 증편에 나섰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달부터 국제선 54개 노선, 주 413회까지 운항을 늘린다고 17일 밝혔다. 주요 노선별로는 항저우·난징·창춘 노선을 각 1회씩 늘려 주 3회에서 5회까지 운항한다. 기존 주 10회 운항하던 하노이 노선은 14회까지 늘린다. 기존 주 7회 운항하던 뉴욕 노선도 주 3회(수, 금, 일) 야간 스케줄을 추가 편성해 주 10회, 시애틀 노선은 오는 8월까지 매일 운항으로 변경한다. 유럽·중앙아시아 노선 또한 증편한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가파른 여객 회복세에 기인한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제선 탑승률은 83%로 전년 동기 35% 대비 48%포인트 상향됐다. 위드코로나 시대에 접어든 이후 뚜렷한 상승세다.

단위 : 만km. /자료=아시아나항공.

단위 : 만km. /자료=아시아나항공.

이미지 확대보기
RPK의 경우 더 큰 반등을 보였다. 올해 1분기 아시아나항공 국제선 RPK는 71억5900만km로 전년 동기(11억8600만Km)보다 504% 급증했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국제선 공급·수요 증가로 국제여객 매출 증가가 이뤄졌다”며 “이미 올해 1분기 국제 여객 매출(1조263억 원)이 전년 매출(2조644억 원)의 50% 가량을 차지하는 등 가파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1분기 925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전년 동기 1769억 원보다 약 50% 감소했다. 매출액은 1조4563억 원, 당기손익은 620억 원 적자를 보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픽업 독주’ KGM, ‘무쏘’ 누적 판매 1만 대 돌파 KG 모빌리티(이하 KGM)의 정통 픽업 '무쏘(MUSSO)'가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판매 1만 대를 돌파하며 대한민국 픽업 시장의 절대강자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무쏘 브랜드는 국내 점유율 86%로 25년 연속 1위 브랜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KGM은 무쏘 브랜드를 국내를 넘어 글로벌 브랜드로 키워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튀르키예 등수출 판로 다각화에 집중하고 있다.2일 KGM에 따르면 올해 1월 출시한 무쏘는 5월까지 국내 시장에서 6642대, 해외 시장에서 4896대가 판매되며 글로벌 누적 판매량 1만1538대를 기록했다.KGM 관계자는 이에 대해 “견고한 내수 성장세와 탄탄한 수출 호조가 맞물린 결과”라며 “상반기가 채 지나기 2 두산에너빌, 8400억 규모 사우디 열병합발전소 공사 수주 두산에너빌리티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약 8400억 원 규모의 열병합발전소 건설공사를 수주하며 중동 발전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설계부터 시운전까지 전 과정을 독자 수행하는 EPC 방식으로 진행되며, 자회사와의 시너지를 통해 2029년까지 완공될 예정이다.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전력공사・사우디 아람코 컨소시엄과 ‘사우디 자푸라 열병합발전소 2단계’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설계부터 기자재 공급, 설치, 시공, 시운전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는 EPC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전력공사는 사업개발과 운영을 담당하는 개발업체(디벨로퍼)로 3 젠슨 황, 8일 네이버 1784 방문 유력…AI 동맹 확대 주목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방한 일정이 구체화되면서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와의 전략적 협력 가능성이 다시 시장의 핵심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이번 방문이 단순한 상징적 만남을 넘어 실제 인공지능(AI) 사업 확장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에 관심이 집중된다.방한 일정과 네이버 접촉 구도1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젠슨 황 CEO가 오는 5일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과 만난 뒤, 8일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네이버 제2사옥 ‘1784’를 방문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회동이 성사되면 지난해 10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만난 이후 약 7개월 만이다.이번 일정이 성사되면 양사의 A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