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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맵 대리 "20초 안에 안 잡히면 3000원 할인 쿠폰 준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5-16 14:00

티맵 대리 기사 가입자, 전국 10만명
5월 기준 피크타임 배차시간, 12초…연초 대비 47.8%↑

티맵 대리 이용화면. 사진 제공=티맵

티맵 대리 이용화면. 사진 제공=티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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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티맵 대리가 20초 이내에 기사 배정이 되지 않으면, 더 높은 요금으로 호출할 수 있도록 3000원 할인 쿠폰을 지원한다.

티맵모빌리티는 티맵 대리 서비스에 '주변기사 보기'와 '카운트 다운' 등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주변기사 보기는 대리운전 호출 시 출발지 인근에 대리기사가 얼마나 있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대리기사 배정이 잘 되는 지역인지 여부를 미리 파악할 수 있고, 기사 공급에 따른 추천요금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카운트 다운 기능을 통해서는 대리기사가 호출을 수락하기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20초 이내에 기사가 배정되지 않으면 더 높은 요금으로 호출할 수 있도록 3000원 할인 쿠폰을 즉시 제공(추천요금 이상 호출 시)한다. 쿠폰 제공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티맵모빌리티는 이 같은 기능을 추가할 수 있었던 것은 전국의 대리기사 가입자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평균 배차 시간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티맵모빌리티에 따르면, 현재 기사 가입자는 전국 10만여명이다. 피크타임(21~01시) 기준 5월 평균 배차시간은 12초로 지난 12월(23초) 대비 47.83% 단축됐다.

박종민 티맵모빌리티 대리사업 리더는 "대리기사가 안 잡히거나 늦게 와서 음주운전을 하게되는 일이 없도록 안전한 대리운전 문화를 만들어나가고자 한다"며 "경찰청과 함께 진행 중인 '대한민국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과 더불어 서비스 내 음주운전 예방과 빠른 배차를 돕는 다양한 기능을 다방면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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