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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동반성장' 코웨이, 1Q 영업익 1756억원...전년 동기 比 1.7%↑

홍지인 기자

helena@

기사입력 : 2023-05-1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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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CI./사진제공=코웨이

코웨이 CI./사진제공=코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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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국내외 사업 호조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실적 성장에 성공했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웨이의 2023년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9483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7% 늘어난 1756억원을 기록했다.

코웨이는 1분기 국내외에서 모두 승승장구했다. 먼저 국내 환경가전사업 매출액은 정수기 제품과 함께 스마트 매트리스를 필두로 한 비렉스 브랜드 제품 판매가 호조세를 보이며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5,804억 원을 기록했다.

해외법인 매출액은 3,36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해외법인 실적을 견인한 말레이시아 법인과 태국 법인의 매출액은 각각 2,682억 원, 21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29.8% 증가한 영향이다.

김순태 코웨이 CFO는 “코웨이는 올해 1분기에 매출, 영업이익 등 주요 경영지표에서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했다”라며 “현재 글로벌 경기 침체 영향으로 어려운 경영 환경 여건이지만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 혁신 제품 지속 출시, 전략적 마케팅 전개 등을 바탕으로 안정적 경영실적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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