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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아이, 이동통신 시장 진출…알뜰폰 '모나' 출시

신혜주 기자

hjs0509@

기사입력 : 2023-05-11 22:59

인천알뜰요금제 5종 구성
유심 특화 요금제 오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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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아이가 가상이동통신망(MVNO) 알뜰폰 브랜드 '모나(MONA)'를 공식 출시했다. 2023.05.11. /사진제공=코나아이

코나아이가 가상이동통신망(MVNO) 알뜰폰 브랜드 '모나(MONA)'를 공식 출시했다. 2023.05.11. /사진제공=코나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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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코나아이(대표이사 조정일)가 이동통신 시장에 진출한다.

코나아이는 가상이동통신망(MVNO) 알뜰폰 브랜드 '모나(MONA)'를 공식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모나는 코나아이의 독자적인 디지털 인증 솔루션(DID)을 기반으로 구축됐다. 모바일(MOBILE)과 코나(KONA)의 의미를 담은 브랜드다.

코나아이의 지역 커뮤니티 플랫폼과 연계한 지역별 요금제 출시를 시작으로 유심 기반 특화 요금제까지 오픈할 예정이다.

모나는 LGU+ 망을 이용해 동일한 데이터 품질을 선보이는 동시에, 자사의 지역 커뮤니티 서비스 경험을 이식한 통신 서비스까지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코나아이의 지역 결제플랫폼 서비스 이용 고객 대상 요금제는 알뜰폰 이용 시 통신료의 일부 금액을 해당 지역 지역사랑상품권 캐시백으로 지급한다.

모나는 인천사랑상품권 '인천e음' 플랫폼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인천알뜰요금제는 5종으로 구성돼 있다.

▲1GB+일 2G+3Mbps(7개월간 월 3300원/이후 4만4000원) ▲7G+1Mbps(7개월간 무료/이후 2만6400원) ▲음성100분 15G+3Mbps(7개월간 무료/이후 3만5000원) ▲매일5G+5Mbps(7개월간 월 1만1000원/이후 5만1700원) ▲음성200분 5G+1Mbps(7개월간 4400원/이후 2만2000원)이 있다.

코나아이는 이달 내 단말기 기종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멀티 유심 기반 특화 요금제도 오픈할 예정이다.

홍현성 코나아이 MVNO 사업그룹 이사는 "향후 가족 결합과 소상공인 패키지 등 고객에게 실질적 혜택을 주기 위한 요금제를 추가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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