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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설록, 제주 티뮤지엄 리뉴얼 오픈

홍지인 기자

helena@

기사입력 : 2023-05-03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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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설록 제주 티뮤지엄 리뉴얼 오픈./ 사진 = 아모레퍼시픽

오설록 제주 티뮤지엄 리뉴얼 오픈./ 사진 = 아모레퍼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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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오설록이 제주 티뮤지엄을 리뉴얼 오픈했다. 녹차밭 안 매장이라는 특성을 극대화하고 티뮤지엄만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와 메뉴 전반을 업그레이드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오늘 오설록 제주 티뮤지엄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오설록이 티뮤지엄은 한국의 차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만든 국내 최초의 차 박물관이다. 유기농 차밭의 경관이 특징인 티뮤지엄은 2001년 개관 이후 연간 2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리뉴얼에는 MASS STUDIES의 조민석 건축가가 함께해 자연경관과 건축물이 하나의 공간으로 어우러지는 과정에 중점을 뒀다. 오설록 관계자는 “좌석을 늘림과 동시에 모든 공간에서 방해 없이 자연을 조망하는 찻자리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로스터리 존’에서는 차 생산 과정과 재배지의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찻잎을 덖어 차로 생산하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으며, 갓 만들어진 차를 시음하고 구매할 수 있다. 제주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 3종(제주산지녹차, 제주구운녹차, 제주화산암차)을 각각 잎 차와 피라미드 티백 형태로 제공하며, 산지에서 전하는 신선함과 갓 로스팅한 구수함을 그대로 간직한 맛과 향을 전달한다. ‘상품 존’에는 티뮤지엄 방문을 기념할 굿즈가 준비되어 있으며, 추억을 기록할 포토 부스도 마련했다.

제주 티뮤지엄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메뉴도 선보인다. 말차파베샌드는 오설록 말차와 100% 카카오버터만을 넣은 말차 파베 초콜릿을 말차 쿠키에 샌드해 ‘베이커리 존’에서 즉석 제조하여 판매한다. 제주 전통 미숫가루을 뜻하는 '개역'을 활용한 슈페너 음료 2종(보리개역슈페너, 보리개역말차슈페너)도 선보인다. 제주 보리로 만든 미숫가루를 달콤한 크림과 바삭한 쿠키에 어울리도록 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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