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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그룹DX원팀’으로 그룹사 IT역량 키운다…APPDU 분과 신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4-21 10:35

그룹사 역량 결집 및 DX 위해 3년째 '그룹 DX 원팀' 추진
웹·앱 개발 쉬운 자체 플랫폼 APPDU 분과 신설

 KT그룹사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2023 그룹 DX 원팀’ 프로그램에 참여한 KT와 KT그룹사 직원들이 과제 수행을 위한 토의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 제공=KT

KT그룹사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2023 그룹 DX 원팀’ 프로그램에 참여한 KT와 KT그룹사 직원들이 과제 수행을 위한 토의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 제공=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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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KT가 그룹사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2023 그룹 DX 원팀(DX One Team)’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그룹 DX 원팀’은 그룹사들의 디지털전환(DX) 업무 혁신과 인공지능(AI)·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역량 제고를 위해 그룹사 스스로 과제 발굴과 수행을 할 수 있도록 코칭과 실습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기존의 AI와 RPA에 더해 ‘웹·앱’ 분과를 신설했다. ‘APPDU’는 KT가 자체 개발한 플랫폼으로, KT클라우드 환경에서 컨테이너(애플리케이션과 그 실행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하나로 모은 패키지) 기반의 개발 존과 운영 존을 제공한다. 이를 그룹사에 적용해 웹·앱 개발이 더 용이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APPDU는 이미 KT의 전국 6개 광역본부에 전파되어 35개 과제가 이미 운영되고 있으며, 43개 과제가 개발 중이다.

KT는 내부 교육포털을 통해 AI·RPA·APPDU 관련 기술을 설명하는 VOD 강의와 사례실습 교육을 지원하고, ‘1등 워크숍’ 프로세스를 통해 과제발굴과 구체화 작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는 재무 프로세스 혁신 RPA과제도 추가해 그룹사에 재무 업무 RPA 개발 경험을 공유하고 확산함으로써 그룹 차원의 재무 관리 역량도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 KT 우수강사들의 코칭활동으로 과제 수행결과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한다. 이로써 그룹사는 DX 업무혁신 과제수행으로 IT역량을 강화할 수 있고, KT는 그룹사간 협업을 통해 B2B 영역의 업무수행 경험을 자산화 할 수 있어 KT와 그룹사 상호간 ‘윈-윈(Win-Win)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그룹 DX 원팀'에는 총 19개사 그룹사에서 125명이 참여한다. 프로그램 자체 운영 능력을 확보한 10개사에서 자체 운영해 주도적으로 활동한다. 전년도 그룹DX원팀 프로그램에서 과제리더로 활동 역량을 보여준 6개사 10명이 올해 코치를 맡아 각 그룹사에서 DX혁신을 전파할 계획이다.

2022년도 과제리더로 참여한 여상필 KT서비스 남부 사원은 “체계적인 RPA교육과 과제발굴 워크숍, 코칭을 통해 3개 이상의 업무를 RPA로 성공적으로 적용하는 성과를 냈으며, 이런 성공 경험을 올해 코치로 활동해 사내에 전파하게 되어 기쁘다” 면서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고 2년 연속 참여 소감을 밝혔다.

그룹 DX 원팀 TF장을 맡은 정찬호 KT IT전략기획담당 상무는 “올해도 그룹 CIO 라운드테이블 등 정기협의체와 TF 지원체계를 통해 그룹사들이 DX업무혁신과 역량 강화로 더 많은 시너지를 낼 것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올해는 RPA 과제가 추가되고 APPDU처럼 웹·앱개발이 용이한 플랫폼이 있는 만큼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과제가 더 많이 발굴, 수행될 것”이라고 말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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