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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ESG펀드 공시기준 도입 TF' 출범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3-29 08:01

그린워싱(위장환경주의) 방지 및 책임운용 유도
올 상반기 중 공시서식 개정 등 후속조치 시행

여의도 금융감독원 / 사진= 한국금융신문

여의도 금융감독원 / 사진= 한국금융신문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금융감독원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펀드 공시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TF(태스크포스)를 출범했다.

금감원(원장 이복현닫기이복현기사 모아보기)은 지난 28일 7개 운용사 및 금융투자협회, 자본시장연구원 등과 함께 'ESG 펀드 공시기준 도입 TF'를 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금감원은 '자본시장 ESG 감독 TF'를 운영해 왔으며, 이번에 ESG펀드 공시 기준 마련을 위해 TF를 출범했다.

해외 주요국의 공시규제 동향을 참고하여 ESG 펀드의 공시대상, 투자대상, ESG와의 관련성, 운용전략 등 투자전략, 운용능력, 운용실적 등에 대한 공시기준 마련을 예정하고 있다.

금감원은 "투자자의 정보 비대칭을 해소하는 한편, 그린워싱(위장환경주의) 방지 및 책임운용 유도를 통해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ESG 투자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4~5월 중 TF 운영 및 논의를 통해 공시기준(안)을 마련한 후 충분한 의견수렴을 거쳐 2023년 상반기 중 공시서식 개정 등 후속조치 시행을 예정하고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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