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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환 삼성카드 사장, 사내이사 재선임 [2023 주총]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3-17 17:09

강태수 · 임혜란 사외이사 재선임
보통주 1주당 2500원 현금배당 통과

▲ 김대환 삼성카드 사장

▲ 김대환 삼성카드 사장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김대환 삼성카드 사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삼성카드는 전날(16일) 오전 9시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제40기 재무제표 및 이익배당 승인 ▲정관 개정 ▲이사 선임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이사보수한도 승인 등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했다고 공시했다.

삼성카드는 지난해 연임에 성공한 김대환 삼성카드 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임기가 오는 18일까지인 김 사장은 지난해 말 발표된 삼성 금융계열사 사장단 정기 인사에서 유임된 바 있다.

새 사내이사로는 최정훈 마케팅본부장(부사장)이 선임됐다. 최 부사장은 삼성카드 마케팅본부장으로 카드업 핵심 비즈니스 부문을 총괄하고 있다. 글로벌 컨설팅사 근무 경험으로 금융리스크 관리 및 전략기획 관련 노하우와 대내외 폭넓은 네트워크를 보유한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2020년부터 삼성카드 사외이사를 역임하고 있는 강태수 전 한국은행 부총재보와 임혜란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는 재선임됐다.

강태수 전 부총재보는 한국은행 금융안정시스템실장과 금융안정분석국장 등을 역임하며 금융시장 전반에 대한 연구와 기획·감독 업무를 수행한 재무·회계 전문가로 꼽힌다.

임혜란 교수는 외교·안보와 정치·경제 분야 전문가로 외교통상부 정책자문위원과 한국정치학회 부회장, 대법원 법원감사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다. 2004년부터 현재까지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를 맡고 있다.

보통주 1주당 2500원의 기말 현금배당 안건도 통과됐다. 삼성카드는 지난 1월 2668억원 규모의 배당금을 책정했다. 지난해 순이익이 6223억원으로 전년 대비 12.9% 증가한 만큼 배당금도 214억원 증가했다. 반면 배당성향은 42.9%로 1.6%포인트(p) 낮아졌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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