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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테크 캠퍼스’, 고용노동부 ESG 지원사업 선정…IT 인재 육성한다

이주은

nbjesus@

기사입력 : 2023-03-17 14:26

지역 대학과 협업해 주니어 개발자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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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왼쪽)가 홍은택 대표이사(오른쪽)에게 17일 카카오 판교 아지트에서 청년도약 멤버십 가입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 사진=카카오

한덕수 국무총리(왼쪽)가 홍은택 대표이사(오른쪽)에게 17일 카카오 판교 아지트에서 청년도약 멤버십 가입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 사진=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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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주은 기자] 카카오(대표 홍은택닫기홍은택기사 모아보기)는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사업’ 선정 결과 발표 및 ‘청년도약 멤버십’ 가입 행사에서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추진하는 ‘청년친화형 기업 ESG 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행사에는 한덕수닫기한덕수기사 모아보기 국무총리, 권기섭 고용노동부 차관, 손경식닫기손경식기사 모아보기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카카오 테크 캠퍼스’는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IT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소프트웨어교육과 프로젝트 기반 실무 교육을 통해 현업에 바로 투입이 가능한 주니어 개발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지역 대학과의 협업으로 물리적 제약 없이 취·창업 역량을 높일 수 있다.

카카오는 수도권 및 특정 지역에 집중된 IT 관련 교육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올해 카카오 테크 캠퍼스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교육에는 카카오 및 IT 기업 현직 개발자가 참여해 멘토링, 특강, 코드 리뷰 등을 진행한다. 우수 수료팀에는 학교별 장학금을 각 2000만원씩 지원한다.

올해는 부산대, 전남대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내년에는 현 2개의 대학에서 지역 단위로 범위를 넓히고 교육 과정을 지속 확장할 예정이다.

홍은택 카카오 대표는 “카카오 테크 캠퍼스는 국내 IT 인력 양성을 위해 지역 내 유수의 대학들과 협업해 카카오의 기술과 노하우를 전달하는 청년 지원 사업”이라며 “카카오는 앞으로도 카카오가 잘할 수 있는 것들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이 무엇일지 끊임없이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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