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총회는 퇴임임원 감사장 전달, 주요사업실적 보고 및 사업계획 보고와 도연합회 임원선출, 제8대·제9대회장 이·취임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조웅래 도회장은 “지금의 농촌사회는 갈수록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으나 지역의 원로들로 구성된 원로청년회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더욱 기여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또한 홍경래 본부장은 “오랜 기간 농업·농촌을 지켜주신 원로청년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원로청년회의 조직 발전과 회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제8대 조웅래 회장의 뒤를 이어 제9대 회장으로는 안성과수농협(現 안성원예농협) 조합장을 역임한 정완수(84)회장이 단독 출마해 선출되었다.
한편, (사)경기도원로청년회는 전국에서 경기도에만 결성되어 있는 조직으로 도내 지역농협의 65세이상 원로조합원 및 농업인으로 구성되어있으며 현재 25개 시·군, 105개 분회에서 13,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