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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 지원 성금 1억원 기탁

장호성 기자

hs6776@

기사입력 : 2023-02-1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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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정원주 부회장(오른쪽)이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해 지진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억원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 정원주 부회장(오른쪽)이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해 지진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억원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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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은 15일 그룹 정원주 부회장이 서울시 중구에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로 전달돼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을 위한 구호품 지원과 피해지역 재건사업에 쓰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형 재난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를 전하고자 한다”며 “튀르키예는 6‧25 전쟁에 참전한 형제국가로 우리나라와 깊은 인연을 가지고 있는 만큼 빠른 복구가 이루어져 피해를 입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임직원 릴레이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문화를 전직원이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주거안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서울시와 함께 추진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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