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위니아에이드, 척추의료기기 ‘위니아me 닥터마사지’ 판매…398만원

정은경 기자

ek7869@

기사입력 : 2023-02-02 11:08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척추의료기기 '위니아me 닥터마사지'. 사진=위니아에이드

척추의료기기 '위니아me 닥터마사지'. 사진=위니아에이드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대유위니아그룹의 위니아에이드(대표 백성식)가 척추 건강 의료기기 ‘위니아me 닥터마사지’를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위니아me 닥터마사지’는 누워서 마사지를 받는 의료기기로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인 자동차 시트 제조기업 대유에이텍이 생산한다.

대유에이텍은 지난 20여 년간 차 시트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축적된 인체공학적 설계 기술력과 고도화된 품질 관리 노하우를 제품에 담아냈다.

위니아me 닥터마사지는 개인용 온열기다. 척추 부위의 근육통 완화를 목적으로 사용하는 의료기기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인증을 받았다.

척추에 특화된 인체공학적인 설계를 통해 경추 전용 롤러와 흉추+요추 전용 더블 롤러로 구성된 ‘듀얼 멀티 롤러 시스템’을 채택했다.

예를 들어, 목에서부터 허리까지 더블 롤러 하나로 마사지를 이용했다면 위니아me 닥터마사지는 목 부위에 특화된 싱글 롤러와 등과 허리, 골반 부위에 특화된 더블 롤러를 각각 탑재해 척추 부위별 특성에 맞게 마사지를 제공한다.

경추 집중 롤러에는 탄성이 좋은 우레탄 소재를 사용해 연약한 목 주변을 부드럽게 마사지 하며 긴장을 줄여준다. 흉추+요추 전용 더블 롤러에는 견고한 세라믹 소재를 적용해 등과 허리에 뭉친 근육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등 마사지의 디테일을 한층 높였다.

위니아me 닥터마사지는 사용자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과 척추 부위별 맞춤 모드를 반영해 총 24가지의 마사지 모드를 지원한다. 리모컨에 내장된 16가지의 자동모드와 8가지 집중모드 중 원하는 모드를 선택하면 정밀 기계 기술인 ‘MEMS(Micro-Electro Mechanical Systems) 센서’가 사용자의 척추 길이와 굴곡도를 스마트하게 스캔한 뒤에 맞춤 마사지를 실시한다.

사용자 중심의 세밀한 맞춤 마사지도 즐길 수 있다. 사용자의 척추 건강 상태와 컨디션에 따라 15단계 마사지 강도와 3단계 마사지 속도를 조절, 최대 45가지 조합으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듀얼 멀티 롤러는 물론 본체 매트와 보조 매트의 구간별 온도 설정이 가능해 최대 65℃까지 맞춤형 온열 마사지도 지원한다.

위니아me 닥터마사지는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폴딩 디자인을 채택했다. 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바닥의 긁힘 없이 간편하게 접을 수 있고 등받이와 팔걸이가 없는 인테리어 가구인 스툴(stool)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사용자 편의를 위해 도서관 수준의 저소음 설계로 늦은 밤에도 소음 걱정 없이 제품을 이용할 수 있고, 모바일 앱과 블루투스를 이용해 근거리에서 모드를 조작 및 블루투스 스테레오 스피커를 통해 원하는 음악을 고음질로 청취할 수도 있다. USB 단자를 적용해 마사지를 받는 동안 휴대폰과 태블릿PC 등의 사용도 간편하다.

위니아me 닥터마사지는 출하가 398만원으로 1년간 무상보증을 제공한다. 제품 판매는 위니아e샵과 위니아me 온라인 몰은 물론 전국의 위치한 위니아 딤채 스테이 주요 전문점에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이달 중 마련될 예정이다. 향후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로 판매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위니아에이드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하거나 하루 종일 앉거나 서서 근무하는 현대인이 증가하면서 자연스레 몸을 지탱하는 척추에 대한 관심도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새롭게 선보인 의료기기인 위니아me 닥터마사지를 통해 척추 건강뿐만 아니라 근육통 완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