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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번호 대신 QR코드로…LG유플러스, U+tv에 QR코드 와이파이 접속기능 적용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1-25 13:55

LG유플러스 직원이 U+tv 속 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해 WiFi를 연결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직원이 U+tv 속 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해 WiFi를 연결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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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닫기황현식기사 모아보기)가 고객경험 혁신을 위해 업계 최초로 U+tv에 QR코드 와이파이(WiFi) 접속 기능을 적용했다고 25일 밝혔다.

‘QR코드 와이파이 접속 기능’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카메라로 와이파이 공유기의 식별값(SSID)과 비밀번호가 연결된 U+tv 화면 속 QR코드를 촬영하면 자동으로 홈 와이파이에 접속할 수 있는 기능이다.

지금까지는 집안에서 스마트폰으로 와이파이에 접속하려면 공유기 겉면에 부착된 식별값과 비밀번호를 확인해 입력해야 했다. LG유플러스는 최근 벽걸이 TV 뒤쪽에 공유기를 설치하는 가정이 점차 증가하는 상황에서 와이파이에 접속하기 번거롭다는 고객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QR코드 와이파이 접속 기능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UHD2/3/4 또는 사운드바 블랙 셋톱, 그리고 U+인터넷 와이파이6 공유기를 이용하는 고객은 리모컨에서 ‘옵션’ 버튼을 눌러 ‘와이파이 정보보기’ 메뉴에서 QR코드 와이파이 접속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와이파이5(구형 AP모델) 공유기도 올해 상반기 내에 서비스 지원을 위한 소프트웨어 원격 업데이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여러 개의 공유기를 사용하는 댁내 와이파이 서비스 커버리지를 넓혀주는 이지메시 R2(EasyMesh Release 2)를 ‘기가 와이파이6’ 공유기에도 적용했다.

이지메시 R2는 네트워크 관리 및 제어 인증 표준기술로, 여러대의 공유기를 하나로 사용하는 경험을 제공하고 댁내 무선 커버리지를 넓혀준다. 다수의 무선 단말이 연결돼도 안정적으로 무선 성능이 나오도록 원활한 핸드오버를 제공하고, 하나의 공유기에 연결이 집중되어 부하가 가지 않도록 단말을 재배치하는 기능이 제공된다. WFA(WiFi Alliance)의 이지메시 표준 기술을 당사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에 적용, 같은 표준을 지원하는 공유기와 호환 및 동기화가 가능하다.

송대원 LG유플러스 홈서비스개발Lab장(상무)은 “홈 와이파이에 대한 고객의 불편을 줄이고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QR코드 연결과 같은 기능을 지속 개발하고 있다”며, “LG유플러스는 글로벌 무선 사업자 단체인 WBA(Wireless Broadband Alliance)에 가입해 와이파이 최신 기술동향을 반영하고 글로벌 전문가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집안 어디서나 끊김 없는 이용환경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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