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티맵모빌리티
이미지 확대보기티맵모빌리티(대표 이종호)는 최근 5년 명절 이동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번 설 연휴(21~24일) 교통 상황을 예측한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설 연휴 귀성길 밀리는 시간. 자료=티맵모빌리티
이미지 확대보기서울-대전 구간은 21일 오전 6시와 22일 정오께 교통량이 가장 많아 4시간 10분~4시간30분 정도 소요될 전망이다. 평시 대비 1시간 30분정도 더 걸리는 것이다.
서울-광주 구간은 21일 오전 4~오후 2시, 22일은 오전 10시~오후 2시 정체가 가장 극심할 것으로 보인다. 5~7시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돼 평시 대비 1시간 50분 정도 더 소요될 전망이다.
설 연휴 귀경길 가장 밀리는 시간대. 자료=티맵모빌리티
이미지 확대보기대전-서울은 오전 9시~오후 10시, 광주-서울 구간은 오전 8시~오후11시 교통량이 가장 많을 것으로 보인다. 각각 3~4시간, 5~6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티맵모빌리티는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버스 전용 차로 단속 시간 변경 ▲고속도로 통행요금 변경 ▲복잡 교차로 이미지 개선 ▲임시 갓길 차로 안내 ▲이륜차 통행 제한 구간 개선 등 기능을 제공한다.
버스전용 차로는 연휴 전날인 20일부터 24일까지 오전 7시부터 익일 1시까지 확대 운영된다. 21일부터 24일 자정까지는 일부 민자 고속도로를 제외한 고속도로 통행 요금이 면제된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