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서초 신동아·송파 한양3차 재건축 '건축심의' 통과

주현태 기자

gun1313@

기사입력 : 2022-12-29 09:41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서초 신동아아파트 조감도./사진제공=서울시

서초 신동아아파트 조감도./사진제공=서울시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서울시는 서초구 서초동 신동아아파트와 송파구 방이동 한양3차아파트가 27일 열린 23차 건축위원회 재건축 심의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서초동 신동아아파트는 16개 동 지하 4층~지상 35층 1157세대 규모로 재건축된다.

주거 유형은 전용 59㎡부터 전용 170㎡까지 8가지다. 저층형 특화 세대·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수요를 고려한 평면계획이 적용된다.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 강남역 인근에 위치한 사업 부지는 경부고속도변 완충녹지(길마중길) 환경개선사업을 통한 평탄화 계획, 지하 커뮤니티데크 계획으로 공공성을 높여 지역 커뮤니티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방이동 한양3차아파트 투시도./사진제공=서울시

방이동 한양3차아파트 투시도./사진제공=서울시

이미지 확대보기
방이동 한양3차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33층 508세대(공공 77세대 포함) 규모로 다시 지어진다. 내년 3월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거쳐 2025년 착공 예정이다.

이번 심의 통과로 해당 사업부지 일대는 7개동, 지하 3층~지상33층 규모의 공동주택 508가구(공공 77가구, 분양 431가구)가 들어선다. 주거 유형은 7가지 평형(전용 59·74·84·102·112·125·156형)이 도입되며 이 중에 공공주택도 포함된다.

시는 3~4인 가구에 적합한 59형(54가구) 임대주택뿐만 아니라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할 74·84형(23가구)를 확보하고 세대 배치 시 임대·분양 동시 추첨으로 적극적인 소셜믹스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유창수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내년에도 서울시는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등을 통한 시민의 주거안정을 도모하는 동시에 특별건축구역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열린 주거공동체 조성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